일단 다른 덬이 저번에 말한 것 처럼 카나난을 위한 콘서트라고 했는데 진짜 첫 VTR부터 셋리까지 이번 콘서트 주인공은 카나난이다 라고 보여주는 콘서트 같아
보통 졸콘이라고 해도 그냥 투어의 연장선? 파이널? 정도에 졸업 세레모니랑 솔로곡 있는 정도?의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카나난 졸콘 보면서 뭔가 진짜 카나난을 배웅해주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처음에 갑작스럽게 카나난 졸업발표 하고 공연장도 좀 작아서 씁쓸했었는데 오히려 공연장이 작아서 카나난한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었던거 같아
무대도 나름 신경써주고 그냥 이번 졸콘 보면서 팬으로써 졸업하는게 슬프기도 하지만 졸콘 자체는 되게 재밌고 오래오래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어ㅋㅋㅋ
마지막에 토모요 부를 때 타케짱이 카나난 안아주면서 노래부르고 멤버들 그거 보고 울때 왤케 짠하던지...
안쥬 관계성은 진짜 최고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안쥬콘 보면서 매번 느끼는 거지만 토묘요 같은 곡 있는거 진짜 신의 한수야 심지어 밝은 노래라서 더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