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오른쪽 귀가 이상했어.
안들림.. 그래서 왼쪽 귀를 막고 소리를 내니 아예 안들리는 건 아닌데
차이가 너무 극명했고 일반적인 소리는 못들음. 큰 소리만 들리더라
이비인후과가서 진찰받았더니 외이도염이랑 난청같다면서 무슨 검사를 막 한대.
그래서 그 방음박스 같이 생긴 거 들어가서 하니 그래프 그려져 있던데
그거 보더니 언제부터 이랬냐길래 오늘 아침이라고 함.
난청 맞다고 우리는 안되고 바로 응급으로라도 큰 병원가시고
진료의뢰서 말 안했는데 써 줌...
긍데 명절 전이잖아.
급하게 알아보는데 진짜 근방 다 뒤집어서 겨우 한군데 잡았어.
돌발성 난청은 72시간 안에..? 그러니까 3일이지.. 그 전에 병원 치료 안받으면 청력 영구 손실? 확률 높대. 보청기도 소용없다고 하고.
갑자기 자고 일어났더니 진짜 귀 안들리게 사는 삶을 살 뻔..
진짜 오래기다리고 급하게 갔더니 중이염일수도? 이러길래
다행인데 그정도면 속으로 했지만
검사 후 난청 확정 판단 받음. 고막? 반응 검사하고 이비인후과에서 했던 거 또하고.그 박스안에서 이런 저런 검사 다 함.
뭔 바람소리난다는데 ㅋㅋ 오른쪽 귀는 안들리고 왼쪽만 들렸어.
그리고 오늘 mri 찍으러 가는데
병원에서 작은 확률이지만 찍어 보는 게 좋겠다고 그럼.
뭐 그냥 단순한 확인차라 생각하고 있는데
내 생에 mri 찍어야 한다니 뭔가 이상하네.
오늘 정신의학과도 가는 날이었는데
저 문제로 예약 시간에 못가고 병원 마치고서야 갔더니
1시간을 기다림 ㅠㅠ
우울증때문에 다니거든..
그 병원서도 난청때문에 못왔다니까 바로 알드라 ㅋㅋ
48시간 이내에 가야 청력이 그래도 잘 돌아올 확률이 높아서 다행이라고.
참... ㅎㅎㅎ
시간 싸움이구나 싶었다...
혹시 모를 다른 덬들...
만약 뒷골 당기고 귀 뒤? 아프고 턱이랑 귀밑이 아프다 싶으면 조심해.
요즘 근래에 저 증상이 엄청 많이 나타났거든 나는.
원래 가끔 아프긴 했는데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그랬음...
오늘 집에 와서 막 찾아보니 난청 전 증상에 써 있더라고
언제 나을지 나을 순 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난 스테로이드 6알부터 시작했어. 첫 날에 바로 간 거라.
최대 1번에 12알이라고 함.
뭐 아무 일도 없겠지..ㅎㅎ
근데 절대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 절대 받으면 안되고
무조건 쉬어야만 한다는 데 그게 가능한가.. ㅋㅋㅋㅋ
여기 더쿠에서 난청 글 찾아보니 별로없네
근데 메니에르 덬? 글보니
나 옛날에 그랬던 때랑 똑같아서 소오오오오름....
나도 한 1년을 저랬는데... 그때 철분때문일수도 있대서 철분제 먹고 그랬다.
얼마 전에도 그 정도로는 심각하게 빙글돌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그러기도 했고.
메니에르 덬보니.. 혹시 싶네. 그때 진짜 입술이 보라색까지 변하면서 살았는데. 지금도 생각해보니 입술이 보라색임. 흠
엄마 아빠랑 언니 동생때문에 살고는 있지만
우리 내 강아지 무지개 건널 때 그때 같이 갔어야 했는데.
돌발성 난청이 앞으로 검색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덬이 있으니.
이 병은 뭐 조심해라 어쩌라 할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물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난 이런 느낌이 처음엔 안들었는데 지금은 느낌이 들어.
그리고 귀가 잘 안들리는 게 확실하다 하면
일이고 나발이고 제쳐두고 병원으로 가 꼭. 미루지 말고.
나을 수 있는 청력 회복이 가능한 일은 단 3일!
그 3일 내에서도 늦으면 늦을수록 청력이 덜 회복된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