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해보니 주사도 맞는거같던데 주사안맞아도 되려나
눈옆쪽 헤어라인에 수포가 딱 그제 저녁 밤에 올라왔거덩
갑자기 거기가 따끔거려 봤더니 머가 몇개 난거야 근데 어제 퇴근하고 보니 수포같이 된거임
그래서 검색해보니 빨리 병원가는게 좋다해서 바로 피부과 같더니 단순포진이거나 대상포진인데
후자일 가능성 더 커서 연고랑 항바이러스 약 처방해주셨어
2분 남짓 레이저치료에 수포 터뜨려주셨는데 이게 슬슬 가려워서 잘때 나도 모르게 긁을까 화장솜 붙이고 잤어ㅠ
딱히 피곤한 일도 없었는데 잠복기가 있었나
2주전 격한 등산을 하긴했는데 요며칠새 운동하고 오면 녹초가 되는거임
이거 치료받고 나서 별다른 후유증은 없으려나??
걸핏하면 수포 올라오거나 그러는건지 걱정되네
그리고 다 나으면 대상포진 예방주사도 맞아야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