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비의 시작은 대략 6살때부터였고 나는 고질적인 변비를 끊어내지 못했음 가장 심했던던 고딩때였는데... 진짜 너무 심각했서 일주일 더 심하게 이주일까지 화장실을 못갔음 얼굴빛이 안 좋았고 장이 꼬여서 한번은 야자하다가 쓰러져서 응급실을 가서 관장을 했던 적조 있었음ㅎㅎ 정말이지 선생님들께는 그냥 급성 장염이라고 해야했던 나의.... 슬픔을 아느냐구...

그래서 초등학교때부터 유산균에 대한 나의 집착은 정말 미친 것 같았는데 오죽하면 담임선생님이 임신하셔서 드신다는 유산균을 좋냐고 하고 사먹을 정도였음
그런데 나의 이 정성을 알기라도 한듯 우연히!!! 20살되서 어떤 유산균을 알았고 거기에 꿀조합을 일년여간 알아내서 정말.....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음.
아직도 완치는 아닌 것 같음. 왜냐면 이 유산균을 못 먹으면 예를 들어 여행 혹은 격리 한 삼일있다가 다시 화장실을 못감... 솔직히 심리적인걸 수도 있는데 또 유산균을 먹으면 이틀안에 기가막히게 화장실을 갈 수 있음
이 유사균이 좋은건 변비약처럼 배가 꾸룩꾸룩하거나 막 무리하게 아픈게 아니라 진짜 장이 좋아져서 황금변 즉 일반인 같은 평범한 장활동을 갖게 해줌
그래서 인기 많아지면 내가 못사니까 아무한테도 알려주시 싫은데 이 회사 너무 인기가 없어서.... 망할 것 같음

그래서 나 홀로 바이럴이라도 해야하나 싶음
왜냐면 망하면 나 진짜 똥 못 쌈ㅠㅠㅠㅠㅠㅠ
여기 주식이라도 사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
진짜 늙어 죽을때까지 이 두 유산균 없어지면 나.... 어캄..? 진짜
암튼 그래서 고민중임
뭐, 내가 말해도 파급력도 없을텐데 쓸데없는 고민하고 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