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3번 각각 다른 페어로 보고는 계속 못봤거든
아침에 일어나니까 넘넘 성운이가 보고싶은거야
오늘이 내가 젤 좋아하는 페어이기도 하고

오늘 진짜 좋았다~해나역 아빠 배우분 처음이었거든
그분이 글케 웃기실 줄은 ㅋㅋ 아빠 배우분 바뀌니까 극이 새롭게 보이더라

성운이 웃음 진짜 잘 참더라 ㅋ 역시 후로야 나같음 웃겨서 빵터졌을텐뎅 웅

글구 성운이 진짜 많이 늘고 여유있어지고 노래 넘 잘했어 특별한 너랑 태양이지면 노래가 끝나가는게 넘 아쉬운거야 ㅠㅠ
이제껏 본것중 젤 감정이입 잘되고 가슴이 찡 하더라

노르카프 부를땐 첨으로 울었어 내용도 알고 그런데도 연기에 빠져 그 감정이 느껴졌어

암튼 넘 즐거웠고 잘 즐기다 온것 같아 일주일 버틸 힘 받고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