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가족이랑 집에 가는데 말티즈 같은? 엄청 쪼그만 흰강아지가 가슴 쭉 내밀고 고개 탁 들고 도도하게 도도도도 걷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그거보고 반사적으로 셍풍당당하게도 걷네~ 이랬는데 뱉고나서 너무 셍언어라 헉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래 단어가 생각이 안나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풍당당인데 뭐지??? 하고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같이가던 가족한테 물어보고 해결했음ㅋㅋㅋ 위풍당당이었다고 한다.....
아 근데 진짜 멘붕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억 안나ㅜㅜ 맨날 여기저기에 다 셍 붙이니까 가끔 원래 단어를 까먹어ㅋㅋㅋ 바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