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에 다른 영화 4D로 본거 빼곤 4D 처음 보는거였고
워낙 용산이 좋다고 해서 거기서 보고 왔어!
프라임존인데 프라임존에서도 양끝 통로쪽이 효과가 좀 더 세다고 하더라구..?
들은 얘기지만 아무튼 난 그 통로쪽이었고!
사실 일반석이나 다른 상영관에서 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엌ㅋㅋㅋㅋㅋㅋ
되게 효과 미미할줄 알았거든..
근데 처음에 진짜 놀이기구 타는줄 알았음
퀴디치도 퀴디치지만 난 트롤 물리칠때랑
다이애건 앨리 갈때 그 벽돌문(?) 통해서 가잖아
그거 열때도 의자효과가 좋더라
다만 향기 효과는 모르겠더라 무슨 향이 나긴 나는데 그닥..
연회에서 진짜 맛있는 냄새 나면 좋을텐데 ㅠㅠ
아마 영화 처음 보는 입장이라면 그냥 효과 없는 투디로 보는게 몰입도 잘되고 하겠지만
난 이미 너무 돌려본 상황에서 더 캐치해낼 것도 없었어서
가벼운 상태로 봤는데 효과가 가미되니까 색다르더라
물도 생각보다 안나오고 솔직히 의자 진동 효과 빼곤 기억에 남는게 없지만
아무튼 신기했어... 프라임존이 의자가 좌우로 움직이는게 가능해서 그런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결론은 해리포터는 최고야....(급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