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본적으로는 영화가 원작을 못담았다는 불신(?)이 있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감정도 사라지고 그저 애틋한 마음으로 보게 되는것 같아 ㅋㅋㅋ
이번에 비로소 죽성1~죽성2 영화관에서 다시 보면서 약간 그래... 영화로 담으려면 그 당시엔 최선이었을 수도 있겠지 <- 이러면서 무척 너그러워지게 됨
특히 난 죽성에서 마지막에 해리가 톰 리들 껴안고 톰 이제 끝내자 우리둘이서 이러고 성에서 뛰어내리고 둘이 엉킨채로 막 날라다니다가
떨어지고 각자 지팡이 주우러 가고 바로 주문 쏘는 장면을 좋아하는데ㅠㅠ 이번엔 보면서 눈물이 줄줄 흘렀어
내기니 죽이는 네빌하고 장면 교차돼서 내기니 죽고 다시 둘이 지팡이 겨누고 무장해제 돼서 해리에게 엘더완드가 날라가는 장면을 사랑해... 흑
아쉬운 점은 난 원작에서 해리가 엘더완드로 부러진 자기 지팡이 살려내는걸 좋아하는데ㅠㅜ 이건 왜 부러뜨리는 걸로 바꾼걸까 흐극
덤블도어에게 돌려주는 해리 보고시픈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