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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펜싱계 어벤져스, 이른바 ‘어펜져스’로 불리는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4인이 ‘노는브로’에 뜬다.

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을 따낸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는 3일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브로’ 녹화에 참여한다.

김정환, 구본길,오상욱, 김준호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달 28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매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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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과 함께 금의환향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는 러브콜이 쏟아졌다. ‘어펜져스’는 ‘노는 브로’ 출연과 함께 ‘아는 형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 출연하며 올림픽에서의 감동 스토리를 이어간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는 운동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두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잠깐의 휴식을 마친 ‘노는브로’는 오는 23일 시즌2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