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피 무대에서 뛰던 아마추어 선수로서의 하뉴는 마지막이지만 프로 스케이터 하뉴의 인생은 이제 시작인데
은퇴보다는 이 새로운 시작에 초점이 맞춰진것 같아서 너무 좋아! 하뉴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고...
밑에 덬들이 쓴 글 중에 '무대를 옮겼다' 라는 표현이 있던데 딱 맞는 표현인것 같음ㅎㅎ
사실 입덬도 컴피 무대로 했고 그 시기 하뉴의 화려한 수상실적도 입덬 요인중에 하나였지만
지금은 하뉴랑 하뉴의 스케이팅 자체를 좋아하게 된 팬으로서 앞으로도 하뉴가 추구하는 스케이트를 지켜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
프로 스케이터 특성상 좀 더 자유로운 연기를 펼칠 수 있다고 하니 어떤 새로운 연기를 가져올지도 기대가 되고ㅎㅎ
말이 너무 횡설수설이긴 한데ㅠㅠ 아무튼 성실하고 실력 좋은 하뉴니까 아프지만 말고!! 항상 행복한 스케이트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