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나 때 빠져서 덕질 하는데 칭구가 업떠...했더니 같이 힝구됨 개귀여워...
근데 유일하게 가는 곳이 한군데 있는데 우리는 쫄지마!한승우가 있어!쫄지마를 외쳤던 곳이다 했어ㅋㅋ
내가 유일하게 노는 곳이 여기라 우리한테 짧게 써줄 수 있냐 했더니 손으로 가리고 이렇게 기엽게 써줌ㅠㅠ

거기서 우린 승우를 뜽우라 부른다고 했어. 승구 뜽깅이 등등은 생각이 안났어
우리는 언구야 했는데 못알아들음ㅋㅋㅋ
몇번 얘기해주다가 언년이의 언이다 하니까 더 못알아들음ㅋㅋㅋ 나도 당황해서 나으리 얘기는 생각도 안났고 승구 승고 뭐 이런 것도 기억이 안남 그냥 언구를 외침ㅋㅋㅋㅋㅋㅋㅋ
써주면서도 언구?언구?하는 게 보임ㅋㅋㅋ
나중에 칭구들 오면 얘기하래 언구 기억하겠다 심지어 끝에는 내가 언구가 되겠다? 뭐 이런 얘기함
승구야 너는 언구가 아니야...
암튼 나중에 같이 만나자 하고 손가락 도장 찍고 나옴ㅋㅋ

나 진짜 언구들 없었으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아
즐거웠던 순간도 힘들었던 순간도
승우를 응원하는 언구들과 함께라 참 좋았어
우리 소소하게라도 같이 놀기야 약속해 다글ㅠㅠ
언구들 사랑해💜💜💜
뜽우는 더더 사랑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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