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초에 입덕했는데 나 그때 버추얼에 ㅂ자도 몰랐음
스퀘어 잘 안가는데 그날 미친듯이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플레이브 영업글을 보게 됐음
원래 관심없는거 클릭 잘 안하는데 이상하게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움직였음
영업글에
이 사진을 보고 아 내 인생 망했다 이 생각이 들었음 ㅋㅋ
나 애니도 좋아해 본적이 없는데 이게 맞나 싶긴 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눈이 밟혔음
그래서 저 깜장머리아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대답해 주는 사람 한명도 없어가지곸ㅋㅋㅋ
내가 찾아보자 하고 찾아보다가 키크고 덩치좋고 귀엽고 존나 내스탈이라 입덕해따 ㅋㅋㅋㅋ
근데 입덕하고 나니까 입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하민이 너무 사랑스럽지만 인간적으로도 배울점이 많은거같아서 나 자신도 좀 건강해지는거같구 ㅋㅋㅋ
하미니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