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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햇님의 공포시리즈 가위,폰 감상 후기 (슾O)
3,328 16
2018.08.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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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공포플에서 가위 보고도 알못인 무묭이가 한번 더 가위를 재탕 뛰고 한때 초반보고 껐던 폰까지 다 보고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이 아마 폰과 가위중 무엇이 더 공포스럽냐 일듯

주관적 개취로
공포세기는 비슷비슷해 근데 다만 폰이 더 무서웠음ㅋㅋㅋㅋ

참고로 둘다 귀신나옴 ㅇㅇ

가위는 햇님이 귀신이니 솔직히 무서우면서 반가운 변태같은 심리작용이 들음 (((니네들도 보면 암ㅋㅋㅋㅋㅋㅋ)))경험하고 싶다면 가위 꼭 봐 그리고 공포의 느낌이 각각 다르게 다가옴 가위는 레알 직설적이고 원초적인 느낌이라 레알 경아가 다른 사람을 죽이는데 살기를 품고 무한질주를 하는 느낌이야 더 시각적인면으로 강렬하고 굉장히 전개가 빠릿빠릿함ㅋㅋㅋㅋㅋㅋㅋㅋ참 재밌음

반면 폰은 심리적인 공포를 강조한 느낌이야 그래서 공포 분위기를 깔고 무묭이랑 밀당하는 기분임 이제 나오겠다 !!!!→안나옴→안도→빠바박!!! 쨔잔★☆ 심지어 힘없는 어린아이를 소스로 공포를 연출하니 더 심리적으로 무섭고 가위보다 템포가 더 천천히 흘러서 더 기빨렸어

그리고 덬들이 궁금해 할것같은 비주얼에 대해서
경아는 극중에서도 외적묘사가 언급되는데 분위기가 다크하고 신비로워서 빨려드는 느낌이야 심지어 생신인이라 더 풋내나고 마스크가 더 매력적이게 다가옴 진짜 분위기가 대박임

서지원씨는 그냥 말이 필요없어 존예 그 자체야
심지어 2002년도 작품인데 스타일링이 한 번도 촌스럽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얼굴은 또 시린느낌 쩔어서 날선 냉미녀 스러움ㅋ

음 위에 공포세기는 내가 느낀 개취에 불과하고 둘다 같은 감독이고 느낌이 다른 만큼 무서움을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서로 공포를 느끼는 영화가 가지각색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가위는 하지원이 귀신이라 더욱 안정감을 느꼈달까

이상 끝 댓으로 질문 다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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