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는 그 시절을 겪어본 기술자 + 해찬은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았지만 동경하는 사람 -> 그래서 좀 더 오리지널에 가까운, 그 때 알앤비의 분위기를 가장 순도높게 잘낸 앨범
- 안무, 의상, 음악에 80년대, 70년대의 영향을 받음 그런 의미에서 해찬의 앨범은 케이팝보다는 한국 알앤비씬의 계보에서 파악해야 하지않나 싶다
- 해찬만이 갖고있는 소년미가 있다 어린 마이클잭슨, 어린 크리스브라운을 보는 것 같은 어린 마이클잭슨이 롹윗유 부르던 시절에 발이 땅에서 떠다니던 그 느낌을 보게 돼서, 음악은 20년전의 사운드지만 풋풋한 것 같다
- 올드 소울적인 요소, 20년전의 크리스브라운이나 어셔를 소환해내고,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정말 디테일한 것들을 사용하고, 브릿지 부분에서의 현란한 화성도 그렇고 순도 높은 원단 알앤비를 뚝심있게 밀어붙이는게 요즘 알앤비같지 않다
- 나 또래의 미국 흑인들은 이 앨범, 특히 Should be같은 노래는 듣고 울 것 같다 미국에서도 틈새시장일 수 있는 장르의 노래를 케이팝 그룹의 보컬이 솔로 앨범에서 올드소울적인 마인드로 순도 높은 알앤비를 가장 잘 이해하는 파트너와 함께 구현해냈다 = 테이스트는 흔하지 않은 앨범인 것은 확실하다
트위터에 올라온걸로 봤었는데 너무좋아...너무 감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풀로 들었을때 진짜 이 앨범 좋게 봐주시는구나 더 잘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