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감성에 파란바탕 민형이 사진을 보며 카드를 뽑아봤어 오노추들도 넘 좋네.
(전 얼마 안된 사짜입니다. 재미로 보세요)
알게 모르게 민형이가 좀 피곤하고 힘든가봐. 휴식이 좀 필요할 거 같아.
근데 뒤에 '태양' 카드가 떠 있는 걸 보니 금방 회복하고 좋아질거 같네.
혼란스런 시간이 한동안 있겠지만 새롭게 마음을 먹으면서
점점 더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고 좋은 관계들을 만들어 갈거야.
오른쪽에 오라클카드는 우리나라 절기로 만든 덱인데 '소한'이 떴네.
말 그대로 '작은 겨울'이라 아직 풀리지 않은 것들이 있고 버텨야 하는 시기지만
이 카드는 '준비'를 상징하기도 하니까 열심히 준비하고 힘든 시기 잘 버티면 좋은 날이 올거야!!
부끄러워서 조금 이따가 펑할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