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긴장하는거 봐서 너무 놀랐는데 오늘 결승까지 와서도 친정팀 만나서 여러모로 걱정도 되더라 (구마유시 걱정은 하는게 아니지만 그래도 팬이니까 걱정이 됐음 긴장할까봐ㅠㅠ)
내가 하고싶은 말은 정규였으면 그 전에 스크림에서 많이 만나봐서 긴장 안했을거 같은데 정말 아무것도 없이 한달전 경기한 팀에서 띨롱 나와가지고 경기한거잖아 거기다 환경 바뀌는거 별로 안좋아한다는 인터뷰도 있었고... 가슴 붙잡는거 보고 마음도 아팠는데
우선 4명의 선수들과 합 처음 맞추는 거기도 하고 그래도 잘해서 여기까지 왔으니 칭찬만 하고싶음! 비단 친정팀이랑 경기가 아니더라도 지금 팀에서 첫 경기 뛸때도 긴장했다고 했어서🥹
26년이 더 기대됨 오늘은 수고했고 푹 쉬라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열심히 했다는거 알고 4세트 pog도 챙겼으니까! 복복복 해줄래
구마유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