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부터 두근두근했다으아아악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순서 뒤죽박죽일수있음 주의

이렇게 햇살이 예뻐서
누워서 시작하는거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

영재 자판기 앞에서 서핑보드 타보는거 할때 그 위에서 엉덩이 씰룩쌜룩하면서 보드 왔다갔다가는거 진짜 귀여워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전거 두번인가 세번씩이나 주차 실패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냅다 바닥에 둬버리는 쏘쿨퉤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아가 나중에 다시 나와서 자전거 세워줬는데
진짜 간다~ 하고
노아한테
자전거 세워줘서 고맙다!! 하고 퉤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 같아보이지만 할때 슈퍼메롱이었음

해나가 영재 찍은 영상볼때
영재 멀리서 서핑보드 들고 다가오는데
걸어가면서 그 위에 올라타려고 하는거 진짜 진심 졸귀였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해나 발견할때
예전에 생크림비닐팩 꼭지 슉 튀어나오는거 보고 오! 하고 놀라는 그런 재질이었음 (기억조작일수있음주의)

뽀뽀씬 너무 허공이라서 웃음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비쥬수준이었음)

영재 풜스트 데잍 하는 발음이랑 목소리 너무 좋음....

영재의 성량은 고막을 찢어..(드립이야..)

아 또 뭐있지

병원씬 이후로 아부지 오열하는데
영재도 같이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
확실히 감정 확올라오는건 오늘 아부지가 정말 대박인거같아ㅠㅠㅠㅠ

영재 브런치 씬 초반에 뒤에서 계속 콧물 훌쩍이고 눈물닦고ㅠㅠㅠㅠ
영재야ㅠㅠㅠㅠ (더울어ㅠㅠㅠㅠㅠㅠ?????)

나도 오늘 뭔가 더 울컥했는데 내 옆자리 남자분 너무 오열해서 안쓰러웠음...

밀키웨이 갤럭시부르는데 해나 촛불 안켜짐ㅋㅋㅋㅋ
난 뭔가 이런거 재밌어 ㅋㅋㅋㅋㅋ

사귀자 약속은 해나배우님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
여태 두번 손 안내밀었는데
둘다 오늘 배우님이었던거같음 ㅋㅋㅋ

영재 마지막 커튼콜에서 힘차게 부르고 나니 상대배우님이 쌍엄지척해주심

c열까지 선명하게 들리는 영재 무릎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