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뜨거운 컴백 대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방송에선 이들을 만날 수 없다. 파업에 스포츠 중계까지 겹치면서 음악방송 무대가 반토막났다.
이번주 지상파 음악방송은 KBS2 '뮤직뱅크'가 유일하다. 파업 속에서도 부장급이 직접 내려와 연출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총파업 47일째를 이어오며 예능이 올 스톱됐다. MBC 대주주·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원배 이사가 사퇴하는 등 MBC 정상화에 대한 낙관적 분위기가 돌고 있긴 하지만 김장겸 MBC 사장 퇴진 때까진 총파업은 계속된다. 이에 '쇼 음악중심'뿐만 아니라 MBC뮤직 '쇼챔피언'도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SBS는 파업은 아니나 같은 시간 PGA투어 THE CJ컵 경기를 생중계하기 때문에 22일 '인기가요'는 방송되지 않는다. Mnet '엠카운트다운'도 '2017 MAMA' 준비기간에 들어가면 결방이 시작된다. 11월 첫 주부터 결방이 예상되고 있다.
즉 16일 컴백한 가수들은 17일 SBS MTV '더 쇼'·19일 Mnet '엠카운트다운'·20일 KBS2 '뮤직뱅크' 이 3개 프로그램 안에 무대를 펼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첫 주 활동을 날리는 셈이다.
방송대신 행사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는 신인들이나 이제 막 인지도를 올려야 하는 1~3년차 그룹에겐 큰 타격이다.
한 관계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들 사이에서 대중의 관심을 얻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어필해야 할 무대까지 잃으니 더욱 쉽지 않다. 행사에서 불러주는 가수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설 무대가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http://naver.me/5JX55stZ
이번주 지상파 음악방송은 KBS2 '뮤직뱅크'가 유일하다. 파업 속에서도 부장급이 직접 내려와 연출을 이어가고 있다. MBC는 총파업 47일째를 이어오며 예능이 올 스톱됐다. MBC 대주주·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김원배 이사가 사퇴하는 등 MBC 정상화에 대한 낙관적 분위기가 돌고 있긴 하지만 김장겸 MBC 사장 퇴진 때까진 총파업은 계속된다. 이에 '쇼 음악중심'뿐만 아니라 MBC뮤직 '쇼챔피언'도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SBS는 파업은 아니나 같은 시간 PGA투어 THE CJ컵 경기를 생중계하기 때문에 22일 '인기가요'는 방송되지 않는다. Mnet '엠카운트다운'도 '2017 MAMA' 준비기간에 들어가면 결방이 시작된다. 11월 첫 주부터 결방이 예상되고 있다.
즉 16일 컴백한 가수들은 17일 SBS MTV '더 쇼'·19일 Mnet '엠카운트다운'·20일 KBS2 '뮤직뱅크' 이 3개 프로그램 안에 무대를 펼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첫 주 활동을 날리는 셈이다.
방송대신 행사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는 신인들이나 이제 막 인지도를 올려야 하는 1~3년차 그룹에겐 큰 타격이다.
한 관계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들 사이에서 대중의 관심을 얻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어필해야 할 무대까지 잃으니 더욱 쉽지 않다. 행사에서 불러주는 가수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설 무대가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http://naver.me/5JX55s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