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구도 다녀오고 오늘 청음회 다녀왔는데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청음회 후기부터 쓸려고 ㅎㅎ
버스타고 내려서 네이버 지도 보면서 열심히 걸어갔음
건물 자체가 그렇게 큰 건 아니고 포토존 입장을 총 3타임으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난 두번째 5시 30분 타임이라서 바로 딱 맞춰서 들어가서 건물 외벽은 사진 못찍고 옴
포토존에는 앨범 사진하고 재범이 의상, 팝업 굿즈 등 진열해놨는데 공간이 작아서 금방 돌아보고
내려와서 다른 아가새분과 수다 떨고 시간 보냈네 메세지 써서 나무에 달아둘 수 있어서
나도 메세지 하나 써서 달아놓고 옴







6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한데 언제 들어가야 좋은 번호 뽑을까 눈치보다가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60번대 후반을 뽑아서 맨 뒷줄에 앉았다 ㅎㅎ
사회자분이 나와서 재범이 소개해주고 1번 트랙부터 순서대로 같이 듣고 오픈 채팅방 열어서 채팅방으로 의견이나 메세지 보내고 채팅방도 중간중간 읽어줫음

표정이 왜 저렇게 잡혔을까 ㅋㅋ 1.2.3 번은 유겸이랑 잭슨한테 맞을 거 같고 4.5.6 번은 한참 생각하더니 진영이라고 하니까 아가새들 다 환호성 ㅋㅋ
1~3번은 유겸이가 잘 하는 스타일이고 슨이랑 잘 맞는다고 했나? 녹화를 안하고 듣기만 해서 기억이..
4~6번은 되게 오래 생각했는데 자기가 갓세븐 노래 듣다보면 가끔 자기 목소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영이 목소리였다고 하면서 목소리가 좀 비슷한 부분 있어서 하면 좋다고 했던 거 같음(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나도 사실 이거 궁금했었는데 마침 질문으로 들어왔음 이번에 노래들이 좀 그루브가 살아야 하는 노래들인데 한국어로는 그게 잘 안살려지는 거 같애서 영어로 이번에 썼다고 함 하지만 타이틀곡인 레이백에는 한국어 가사를 넣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거기에는 한국어 가사를 일부러 더 넣었다고 했던 거 같애
이해는 하지만 담에는 한국어로도 그루브 살릴 수 있게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들었음
그 외에 여러 질문들 더 받고 마지막에 사회자분이 재치있게 애교 왼쪽 오른쪽 정면 다 해달라고 해서
재범이가 정면밖에 없는데 어디 왼쪽 오른쪽이 있냐고 했지만 다 해줬다고 한다

라이브가 하나도 없으면 서운할 뻔했는데 마지막에 레이백하고 위 불러줘서 좋았음
아 그리고 오픈 채팅방에서 안무 다 있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글쎄요? 이래서 아가새가 다 있구만 ㅋㅋ 이렇게 올렸는데도 계속 글쎄요? 이럼 그러면서 one call away 는 안무 있다고 얘기해줌
음방 왜 안하냐고 하니까 일부러 안하는 게 아니고 이번에는 콘서트도 있고 아직도 안무 다 못배운 것도 있다고 할 정도로 시간이 안 맞아서 그런 거고 절대로 연차 차고 이래서 안 한게 아니라고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한다고 했어 근데 이 외모 이 비주얼 음방 카메라에 담겨야지 팬도 더 유입되고 고화질로 남아서 좋은데..아쉽긴 함
계속 콘서트 진짜 재밌을 거고 진짜 뿌리부터 보여준다고 강조해서 비보이 할 때부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다 보여줄려나? 싶어서 기대감이 더 올라갔음
그리고 자리마다 선물을 놔줬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케익하고 다육이 미니 화분이랑 포카랑 떡메모지 들어있었음




센스있는 선물까지 알찬 청음회였어 이번 소속사에서 열심히 여러가지 준비도 잘 해주고 신경 많이 써준 거 같은데 콘서트도 앨범도 대박 나면 좋겠다 많이 길었는데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