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DVD 나온지 좀 됐는데 블루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그냥 이번에 구매해버림 후회없는 선택이었어 코멘터리가 젤 궁금했는데
너무 재밌고 진영이 목소리도 많이 듣고 배우분들 분위기도 좋더라.
화질은 사실 DVD 화질은 480P 정도 화질이라고 이미 알고 있어서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못 봐줄 정도까지는 아니긴 했어 블루레이 ODD로 PC에서 일단 봤는데
나중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보면 업스케일링 되서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내용
- 블라인드 시사 처음으로 할 때 진영이 첫 등장 장면에서 다 같이 감탄사가 나옴
블라인드 시사는 아예 정보 자체를 모르고 가는 거라서 신구 선생님이 진영이로 변하는 걸 전혀 몰라서
더 그랬던 거 같음(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다)
- 마지막 종교 행사 때 액션 씬은 거의 한 달 넘게 찍었다고 했던 거 같음
- 이건 얘기했던 거 같기도 한데 사람 고쳐주면서 진영이 약간 눈물 맺히는 듯한 부분은 진영이 아이디어였다고 함
- 재홍님과 유XX의 KISS 씬 나오기 전부터 진영이 계속 문제의 그 씬이라면서 너무 좋아하면서 웃고 그럼
- 카트 액션 씬은 진짜 극장에서 꼭 봐야한다고 진영이가 얘기함
- 젊어진 영춘이 하얀 수트 입고 직원들 날려보내는 씬 찍으면서 진영이가 쾌감을 느켰다고 함 ㅎㅎ
손만 대면 와이어 달은 배우분들이 날아가서 좋았다고 함
(이 때 처음으로 영춘이 자신의 능력을 깨달아서 영춘 본인도 놀람)
- 부흥회 씬에서 무대가 되게 큰데 진영이가 경험이 많아서 너무 잘해냈다고 감독님이 칭찬
- 서로 말하는 꼴을 못봐서 자꾸 잘라먹고 자기 할 말만 한다고 하면서 배우분들 다 웃음
그래서 영화에서도 영춘 할배 짜증내 하셨음 ㅎㅎ
- 영춘 할배 젊어지고 나서 동굴에서 환상에 빠지는 씬의 뜻이 뭐냐고 배우분들이 물어보니 후속편을 위한 세계관의 일종이라고 함
즉 그 모든 능력을 가지게 되면 영생할 수 있는 뭐 그런 뜻으로 그런 장면을 만들어내셨음
- 하이파이브 2 만들게 되면 진영이가 자기 꼭 살려내달라고 함 ㅋㅋ (제발요)
두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희원님은 처음으로 자기 영화 제대로 보는 거라고 하시면서 ㅎㅎ 배우분들도
같이 보니 너무 재밌고 후속편 다들 만들어달라고 하심
진작 살 걸 그랬다 싶음 진영이 웃는 목소리 잘 들리고 서로 너무 재밌어 하시는 게 보여서 좋았어
블루레이 나와도 왠지 또 살거 같다
2편이 부디 나오길 꼭 빌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