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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매우 뜬금없지만) 한류피아 2월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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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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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짤은 여기서 참고했어!

https://theqoo.net/goldenchild/1305632867

(의역, 오역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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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잡지에서 계속해서 호평을 받고 있는 '골차', 혹은 Golden Child. 작년 11월에, 첫 정규앨범 <Re-boot>를 발매. 타이틀곡 <WANNABE>로 연말, 음악방송 <M Countdown>에서 데뷔 이래 첫 1위를 획득. 새로운 스테이지로 스텝업한 그들을, 2호에 걸쳐서 소개해보자. 이번호의 '전편'에서는, 염원의 '1위 가수'가 된 기쁨부터 앨범 제작비화까지, 그리고 학창시절의 발렌타인의 추억도 이야기해주었다.


연말에 도착한 희소식은 크레인 게임(*봉제 인형 등을 놀이용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는 게임) 도중에

데뷔 3년차에게, 꿈에서 볼 정도로 강렬하게 소망했던 음악방송에서의 1위 획득. 그것은 멤버들도 '생각지도 못했던 기쁜 소식'이었다고 한다.

승민) 1위를 하다니,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에, 솔직히,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연말에 매우 큰 선물을 준 골드니스(팬을 부르는 애칭)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준) 저랑 주찬, 동현 3명은, 크레인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었을 때, 카카오톡 메시지가 와서 (1위 소식을) 알았습니다.

지범) 저도, 연습을 끝내고 소속사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을 때 카카오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열) 저랑 Y는, 둘이서 식사 중이었습니다. 그 후 다같이 모였을 때, "다음에는 생방송에서 1위하자!"라고 약속했습니다(이번은 수록방송이었음).


솔로 인터뷰 & 자필 대답♥ PERSONAL Q

인터뷰 테마 <2020년에 하고 싶은 것>

① Re-boot(재시동)한 것이나 지금부터 Re-boot하고 싶은 것은?

② <WANNABE>의 가사 "날 구해줘"에 따라, 최근, '구해줘!'라고 생각했던 것은?

③ <WANNABE> 가사 "웃음을 잃은 것 같아" 에 따라, 웃을 수 있게 기분을 UP시키고 싶을 때는(무엇을 하나요)?

④ 최근, 느꼈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알려줘!


(* 사진에 멤버들이 한국어로 작성한 항목은 따로 번역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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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열) 캠핑카를 타고 외출하는 것에 흥미가 있으신 아버지께서, 언제나 "같이 가자"라고 권하고 계시지만, 바빠서 좀처럼 갈 수가 없어서. 기회가 생기면, 아버지와 둘이서 캠핑카를 타고 바닷가에 가서, 소주 한 잔 하고 싶습니다. 우리 집 캠핑카는 일반적인 자동차를 개조한 것이라 조금 좁지만, 밖에 텐트를 치면 공간을 넓힐 수 있고, 시트를 넘어뜨리면(*차에서 좌석을 뒤로 눕히면) 차내 숙박도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한강, 오늘은 서해"라는 느낌으로, 제 마음대로 좋아하는 곳을 갈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캠핑카에) 주방은 따로 달려있지 않지만, 텐트에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구를 가져오면 OK기도 하고요. 아버지는 해산물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바다에서 낚시를 하면서, 잡은 물고기를 구워서 먹고 싶네요.

성윤) 올해는 뮤지컬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이거, 무조건! <웃는 남자>라든가 <엘리자벳>이라든가, 꿈이네요. 뮤지컬도,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고 춤을 추는 예술이기 때문에, 지금의 활동과 겹치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수로서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생각합니다). 쉬는 날이 있으면, 여행을 해서 ??하고(*한자가.. 잘 안보여..) 싶습니다. 동남아시아 등지도 좋네요. 우선, 바다에 다이브합니다(웃음). 멤버와 함께 간다면, 새로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이왕 온 거니까, 여기저기 들러야지"라고 하기 보다는, 놀고, 먹고, 쉬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기분이 내키는 대로 지내는 게 좋아요. 사실은, 일본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기도 하고, 일본에서 1개월 정도 생활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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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 골프입니다! 장래, 나이가 들고 사업을 하게 되면 필요하니까요(웃음). 인맥을 넓혀서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만드는 것에는 골프가 제격이죠. (멤버들이 폭소) 진짜로, 진짜로! 그리고, 재테그도(웃음). 이율이 높은 투자 펀드를 운용하기도 하고, 저축예금계좌를 만들어보기도 해볼까, 하고. 최근, 인테리어의 즐거움에 눈을 떴습니다. 지금의 방보다도 조금 넓은 공간의 인테리어를 해보고 싶어요. 아버지와 둘이서 여행을 가는 것도 좋네요. 중학생 때 즈음 둘이서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당시에는 사춘기여서 쑥스러워서 상냥하게 하지 못했으니까. 그때 갔던 강원도에 가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네요. 아, 프로모션(*홍보) 차 일본 명지를 돌았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일본을 안내해드리는 것도 좋겠네요.

영택)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혼자서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국내를 혼자서 여행해보고 싶네요. 아무튼 힐링하고 싶네요~. 진도에 가보고 싶습니다(멤버들이 각각 "오! 진도 좋네!"라며 절찬). 바다를 멍-한 상태로 바라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거죠. 일에 있어서는 제 이름으로 곡을 내고 싶어요. 지금도 열심히 (곡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성과가 나올지는 모르겠네요(웃음). 저는 노래를 잘하지 못해서, 주찬이나 Y군이 노래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 승민이도 같이 부탁해요(웃음). 그룹으로서는, 아무튼 마음의 건강을 1번(최우선)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는, 아무튼 마구 자도록 해서, 모두 함께 1년을 극복해나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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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민) 작년에는 골드니스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는 단독 콘서트를 하거나, 각종 이벤트에 나가서, 여러분을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추억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풍경 사진이나 음식 사진 등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화질에는 전혀 고집하지 않는 쪽이라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올해는 제가 계속해서 오랫동안 기억해두고 싶은 광경이나, 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사진을 정리한 사진집을 내고 싶습니다. 우선 핸드폰의 사진을 항목별로 폴더에 나눠둬야겠죠(웃음). 여행도 가고 싶습니다. 저는 국내여행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우선은 국내부터.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에 동해에 가보고 싶습니다.

재현) 평소에는 혼자서 행동하는 타입이 아닙니다만, 올해는 혼자서 해외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TAG가 옆에서 "さよならひとり~♪"라며 태민의 솔로곡[*모르는 덬들을 위해 알려주자면 샤이니 태민분?님?의 솔로곡이고 제목이 <さよならひとり(사요나라 히토리)>야!]을 부르기 시작한다) 여러 관광지가 있지만, 저는 세부섬을 고르고 싶네요. 막탄섬(*세부의 섬)의 번화한 거리에 가서, SM몰(*세부섬에 있는 쇼핑몰)에 가서 쇼핑을 하고, 야시장에 가서 과일을 사서, 하이킹 투어에 참가하기도 하고. 유유자적하면서 보내고 싶네요. 팀에 있어서는, 더욱 노력해서 더욱 멋있게 성장할 수 있는 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를 했습니다. 또 하고 싶네요-. 12월 31일에는 카운트다운 콘서트도 좋겠네요. 12월 31일 밤 10시 정도에 시작해서, 팬 여러분과 함께 신년을 맞이하는 거,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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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범) 올해는, 새로운 장소에서 콘서트를 하고, 저희들의 곡을 팬 여러분께 더 닿을 수 있게 하는 활동이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패러글라이딩을 한 번 익히고 싶네요. (멤버 전원이 "오~~~!"라며 감탄. 동현은 "진짜로 해라!"라며 히죽거린다.) 그리고, 해양 스포츠도 해보고 싶습니다. 여행을 간다면 제주도. 바다가 정말로 맑고 예쁘니까. <담다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갔습니다만, 별로 자연을 만끽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시간에 더욱 여유를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제 고향과 가까운 경주도 좋네요. 어릴 적,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가서 놓쳐버린 장소 등을 다시 한 번 방문해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자연을 느끼고 싶습니다.

동현) 작년 연말에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고, 이 기세를 몰아 올해는, 더욱 더 저희들 골든차일드의 이름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솔로 활동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홈드라마(*가정의 일상생활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잘할 자신이 있습니다! (옆에서 지범이 "뭔가 어울려~ (웃음)"이라고 말한다) 사적으로는 제주도에 가족여행을 가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가족여행을 간 때부터 6-7년이 흘렀습니다. 마지막에 갔던 곳이 어디였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머나먼 추억...(웃음). 취미로서는 복싱을 시작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배우고 싶습니다. 이유요? 싸움이 났을 때 맞기만 하면 싫으니까(웃음). ~라고. (*아 약간 설명이 안되는데 막 별 얘기 다해놓고 ~라고 해봤당 ㅎㅅㅎ. 이런 느낌으로 쓰는..? 그런 거야..!)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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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 저는, 고등학생 떄부터, 여행지에서 느낀 것이나 겪었던 상황을 호텔에 돌아와서 곡으로 만드는 것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도 좋고, 누군가가 함께 있어도 좋고. 장소도, 국내에서도 일본에서도 제가 감정에 잠길 수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좋아요. 내년은,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분위기를 잘 타고 신나면 신나는 곡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그 때의 감정에 따라 다른 곡이 태어나는 게 재미있지 않나요? 일적으로는, 골든차일드의 이름을 알리고, 다양한 예능 방송에 나가고 싶습니다. 저, 시켜주시면 꽤 할 수 있는 타입이라구요(웃음). 작년에는 솔로곡을 냈기 때문에, 올해에도 저의 보컬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싶습니다.

보민) 2020년은 골든차일드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해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 성장을 통해서, 저희가 꿈꾸던 높은 곳의 꼭대기까지 오를 수 있으면 기쁠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작품을 만난다면 연기도 힘내서 하고 싶습니다. 또, 요리 예능(<수미의 반찬>)에 나가게 되었기 때문에, 요리를 연습해서, 열심히 해서 메뉴를 개발하기도 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멤버들에게 대접할 수 있게 되고 싶습니다. 사적으로는 저도 여행을 가고 싶네요. 작년 여름, 친구와 1박 2일로 제주도에 둘이서 여행을 갔던 적이 있는데 굉장히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푹 쉬었다~라고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요. 그러니까, 올해는 해외의 어딘가 즐거운 곳, 자연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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