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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체이서게임 중국어 번역) 이츠키의 비밀 이야기 2회차 레포... 이츠키본 어머니가 영화 보심 + 일본 후기 몇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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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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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카 두 번째 회차 레포

(ps: 오늘 증정한 스티커가 전부 🐱인 것 같으니, 나중에 유리카 이벤트에서는 🐶를 증정하겠죠)


윳카가 말하길, 어머니가 영화 개봉 후 바로 보러 갔는데, (2시반 드라마 본방사수에 이어 또 딸의 레즈비언 베드신을 큰 대화면으로 감상하러..) 엔드 크레딧에서 윳카가 자전거 타는 게 너무 형편없다고 핀잔을 줬다고 합니다.


감독이 촬영 기간 중 열사병에 걸렸는데, 다행히 다음 날 쉬는 날이라 괜찮았습니다. 윳카가 오키나와에서 화보 촬영 때 사온 열사병 예방 식품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감독이 시즌1 촬영 때 유리카가 항상 촬영 한칸에서 자고 있어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수면 부족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유리카는 일루미네이션을 좋아해서,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갈 때 돌아서 구경하러 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윳카는 이건 몰랐던 새로운 정보라고 했습니다.


감독이 자신도 윳카와 같은 가쿠슈인 졸업이지만, 자신은 중학교 때 편입했다고 했습니다. 

가쿠슈인은 일찍 입학할수록 집안이 부자인 학교입니다. 그래서 감독은 윳카가 안하무인 아가씨 성격일까봐 무척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첫 만남 때 스가이가 모든 스태프 이름을 열심히 외우는 모습을 보고 그런 고정관념이 깨졌고, 좋은 교양과 친화력을 느껴 안심하게 되었으며 연기를 신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 다른 후기에서 세부 보충했는데.. 진짜 이미지만 보고 캐스팅 한 거였냐며.. 걸그룹 시절을 몰랐구나)


윳카는 이 말을 받아쳐서 감독님이야말로 가쿠슈인 스타일로 보이지 않고 개성이 넘친다고 츳코미를 넣었습니다.


감독이 시즌1 촬영 때 윳카가 어릴 때 사진을 들고 왔었고 자기가 어릴 때 귀여웠다고 했다고 말했는데, 윳카는 그렇게 말 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런데 윳카가 나중에 덧붙이기를, 어릴 때는 잘 몰라서 다들 해주는 칭찬을 진짜로 믿곤 했다고 했습니다. 입학했을 때 선생님이 귀엽다고 하자, "다들 그렇게 말해요"라고 선생님께 말해서 엄마를 창피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윳카가 영화에서 채택되지 않은 장면을 이야기했는데, 이츠키가 바닥에 앉아 세탁기 돌아가는 것을 바라보는 장면이었습니다. 사실 그 부분을 촬영까지 했는데, 이츠키가 후유의 속옷이 고급스러운 것임을 발견하고, 반면 본인의 것은 구겨진 낡은 것이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감독이 덧붙이기를, 이 부분은 대본에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츠키본(잼민) : 다들 그렇게 말해요


https://x.com/i/status/2060351194435129476

https://x.com/i/status/2060351287066231261


【처음 만났을 때 이야기】

감독) 저도 사실 가쿠슈인 중등과 출신인데...

윳카는 유치원부터 다녔죠.

이 학교는 어릴 때부터 입학하는 가정일수록 부유해요.

유치원부터 다니는 건 명문가라고 설명.

(윳카는 그런 그런 하며 손사래를 침)

도련님·아가씨 중에서도, 제멋대로인 타입이냐 품성이 좋은 타입이냐 둘 중 하나로 나뉘는데, 윳카는 물론 후자.

윳카) 다행이다, 제멋대로가 아니라서 ㅋ

감독) 대본 읽기 때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외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사람이라고 확신했어요.

윳카) 졸업 후 처음 찍는 드라마라 긴장했는데, 감독이 모교 선배라는 걸 알고 친근감이 생겼어요.

윳카) 영화 뒤풀이는 아직 안 했죠?

감독) 그렇네요.


~크랭크업 이야기로~

모두에게 이토 과자를 스티커와 함께 나눠줬던 윳카.

감독) 매번 해주시죠?

윳카) 그런 거 좋아해서요.

아이돌 시절에도 멤버 전원에게 생일 선물을 주거나, 발렌타인 때 스태프분들께 나눠줬어요.

생일 축하 메모 같은 게 쌓여버리네요.

감독) 매니저(이전 남성 매니저)한테 윳카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물었더니,

"스가이 씨는 선물 사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라고요.

매니저도 감독도 그걸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냐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ㅋ

영화 시사회 때는 감독이 쿠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항상 스가이 씨한테 받으니까요. 라고.


그 이야기에서 팝콘 이야기로 넘어감.

윳카) 오늘도 스태프분이 "좋아하시는 거 드세요~" 하며 메뉴판을 줬어요.

감독은 계속 버터 간장 팝콘 먹었고,

저는 허니버터? 팝콘을 계속 먹었어요.

(손 냄새를 맡기 시작하며) 지금도 아직 손에 남아 있네요 ㅋㅋㅋ

감독) 그래도 대단하시죠. 이렇게 아가씨이신데 스스로 다 하시고.

윳카) 아니에요, 제가 먹고 싶은 거 시킨 건데요! 그런데 팝콘에 뿌리는 파우더를 하나 넣고 맛을 더 내고 싶어서 하나 더 넣으려 했더니 매니저가 쏟을 것 같다며 넣어줬어요 ㅋ 자주 쏟으니까요 ㅋ


【앞으로 볼 분들을 위해 감독이 소개하는 윳카의 볼거리】

피크닉 장면.

이츠키가 말을 꺼내기까지의 2분간의 세밀한 연기.

윳카) 감독이 세밀한 연기가 늘었다고 칭찬해 줬어요.


【윳카) 인상에 남은 것은?】

감독) 개봉 2일 후쯤 간 영화관에서 말을 걸어온 사람이 있었어요.

한 명은 타워레코드 점원분으로, 개봉 2일째에 3번째 관람이라고 해서 일은 괜찮은 건지 걱정이 됐어요.

한 명은 남성분으로 LGBTQ 분이셨어요.

"이런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기뻤어요.

윳카) 여러 현장 스태프분들이 봤다고 말해줬어요.

어제도 시가 현에 유튜브 촬영으로 갔었는데, 그 현장 스태프분도 봤다고 전해줬어요.

개봉 직후에 엄마가 보러 갔는데, 집에 돌아와서 첫 마디가 "그 자전거 괜찮은 거야?"였어요.

자전거를 못 탄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휘청거리는 게 엄마 입장에서 저래도 되는 건지 싶었던 것 같아요.


감독) 항상 온화한데 자전거 장면에서만 표정이 굳어 있었어요.

이유를 물었더니 자전거를 못 타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저, 자전거 장면에서 열사병에 걸렸어요.

자전거 장면은 드론으로 촬영했는데,

폭염 속에서 장시간 촬영하다가 감독이 열사병에 걸렸어요.

얼굴이 새빨개지고 열도 38도까지 올랐어요.

그 자리에서 냉찜질팩을 받아 머리를 식히면서 촬영했어요.

윳카가 알아채고 오키나와 한정 소금 타블렛 같은 걸 2봉지나 선뜻 줬어요. (타비 스가이 촬영으로 간 오키나와에서 산 것)

2봉지나 받으니 어쩌지 싶었는데, 다른 사람한테 받은 거지만... 하면서 현장 모두에게 나눠줬어요.

그 이후에도 학교 장면 등이 있었는데 괜찮았어요.

다음 날이 쉬는 날이어서 다행히 버텼어요.


윳카) 유리카 짱 이야기 같은 건요?

감독) 나카무라 씨가 시즌1 때 계속 졸리다, 수면 부족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가 돌아서 오기 때문이었어요.

감독) 왜 돌아오는지 아세요?

윳카) 몰라요!

감독) 이유를 물었더니 이 시기(3년 전 12월)에 거리에 일루미네이션이 가득해서 예쁘니까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돌아온다고 하더라고요.

이 시기를 제일 좋아해서 기분이 올라간다고 했어요.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줄 알았는데 허무하게 풀렸어요 ㅋ

감독) 여러분, 기억해 두시는 게 좋아요! 나카무라 씨는 크리스마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하며 웃었어요.


【영화 비화】

세탁기 장면

처음에는 대본에 없었어요.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시간이 없는 중에 추가했어요. 세탁기 앞에서 멍하니 있는 장면 전에도 편집된 장면이 있었어요. (시나리오북 참조)

예쁜 꽃무늬의 후유 속옷과 구겨지고 보풀이 생긴 이츠키의 스포츠 브라. 그것을 개는 장면도 있었어요.

윳카) 스태프분이 이 장면을 위해 열심히 속옷에 보풀을 만들고 있던 게 웃겼어요. 그 장면 좋았어요.

감독) 근데 이게 없어도 전달될 것 같아서 편집했어요.

윳카) 현장에서 촬영하면서 구성을 짜시는 건가요?

감독) 생각하면서 할 수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어요.

세탁기는 여유 있게 생각할 수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던 게 자전거 장면이에요.

자전거 타는 장면에서 이츠키의 심정은, 투덜거리면서도 거리가 예쁘다~ 하는 심정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는 거예요.

이츠키는 아마 이 동네에서 자랐고, 이 동네를 좋아하니까요.

근데 그 장면이 어떻게 해도 맞지 않아서 편집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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