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이래서 일부러 아끼고 아끼면서 안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봤다
왜 젤방에서 태젤드 중 가장 잘 만들었다는 줄 알겠어일단 두 배우 다 연기가 장난 아니다
기존 태젤드에서는 볼 수 없던 연기야
극이 두 사람의 미세한 심리 변화에 따라 흘러 가는데
둘 다 이걸 너무 잘 표현해 감탄하면서 봤어
눈꺼풀로도 감정 전달 하더라 이래서 경력자 쓰나봐
극은 불필요하게 조연들에게 분량주기 없이 주연들에게 집중하며 잘 흘러가 또 극 후반까지 액자식 구성으로 계속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며 몰입도 높이고
다만 아이운이 돌아온 후의 설정은 아쉽다
작가가 좀 더 잘했으면 아이운도 갓캐릭터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장애물이 되버렸어 사실 이 극에서 아이운이 제일 불쌍한데
서브커플은 보조작가가 썼나 싶을 정도로 이상하긴 해
난 당연히 경찰이랑 타로 보는 친구랑 될 줄 알았지 초반에 그렇게 깔아 놓고 왜 그렇게 튀어 버린걸까? 성의없어
아니 근데 1년 동안 남필 차기작은 왜 없던거야?
연기 잘하는 배우들 소처럼 일 시켜야지 시간 아깝게
플루토 보고 태젤드 보는 눈 높아졌는데 큰일 났다
남딴필름 다작해서 이 목마름 좀 채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