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서로를 진짜 사랑하는데 제우디가 헬레나를 너무너무 사랑해.....
어쩌겠어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지ㅠㅠㅠㅠㅠ
헬레나는 전남친 상처가 너무 커서 우울증도 왔었다는데 그래서 관계에 더 조심스러운거고...근데도 제우디랑 미래를 그리고 있잖아
전남친 이후로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이 제우디라고ㅠㅠㅠ🥹
헬레나는 상처 때문에 배신 당했다 생각하면 마음의 문을 확 닫는 것 같음.... 그래서 제우디가 싸우고 다른 침대에서 잔거 때문에 배신감 느끼고 쳐다도 안본건데
제우디는 자기가 지는 관계라는걸 알고 자기가 헬레나한테 약점이 있단걸 알아 그리고 그걸 헬레나도 안다는걸 앎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이번만큼은 헬레나가 먼저 굽히고 와줬으면 해서 하루종일 먼저 안다가가고 간절히 기다린거 같아
근데 언니가 안오니까 저녁 돼서야 루카랑 헬레나랑 몇명 요리할때 괜히 다가가 근데 또 헬레나가 쳐다도 안봄ㅠㅋㅋㅋㅋㅋㅋㅋ 식탁에서 같이 밥 먹을때도 여러명 얘기할때 은근슬쩍 말 붙임
그러다가 결국 제우디가 다시 용기내서 다가가니까 바로 풀렸잖아 둘이ㅋㅋㅋㅋㅋ 서로 먼저 다가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헬레나는 상처가 커서 아무리 사랑해도 잡아주지 않으면 먼저 잡지 못할거 같고 제우디는 언니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또 져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