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그때 러브는 걍 러브야..
나 약간 그런 햇살캐 딱히 관심없었는데
계단위에 있어서 연상보다 높은눈높이로 내려다보고 있다가 연상이
너 너무 눈 높은거 아니야?
하고 물어보니까 내려와서 위로쳐다보면서
> 저보다 크면 상관없어요 그리고 편한사람이 좋아요
나는 편해?
> 네 편해요
아무자각없는 표정으로 말해놓고 뒤늦게 아차싶은 표정이랑
연상이 장난식으로 꼬시는거에 자기 맘 자각하게 된 것도 그래서 마지막에 잉크가는거 다시 쳐다보는것도 너무 좋음....
그리고 복습하다보면 파가 잉크에대해서 말하는거 약간 다 복선같이 느껴져서 좋음
오빠한테 그렇게 손놓고 있으면 다른 사람이 채간다고< 이런말 하는데 이것도 난 복선같아서 야무지게 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