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닉값으로 인해 온통 우주비행사,우주,행성으로 떡칠되어있는 플루토
딱하나 운이 방에 뜬금없는 포스터가 보임
바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돼있는 프시케와 에로스 상...
보고 바로 궁예 드가보니 비슷한 맥락이 있어 글써봄 참고로 난 소설을 안봐서 드라마 내용밖에 몰라서 뒷내용은 전혀 안맞을수도 ㅠㅋㅋ
아름다운 미모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분노를 산 프시케
여신의 명령으로 애기 에로스가 처리하러 감
- 옵움의 부탁으로 메이와 헤어지러가는 아이운
에로스의 수작으로 프시케는 아무도 자기에게 청혼하지않는 저주에 걸렸지만 에로스는 사랑의 금화살에 찔려 프시케를 사랑하게 됨
- 첫눈에 반하고 키스당해서 도리어 사랑에 빠진 아이운 ㅋㅋ
프시케는 궁전에 갇히고 밤에만 에로스의 모습을 볼수없는 상태로 함께하게됨
- 실명으로 인해 주로 집에서 생활하며 옵움인줄 알고 아이운을 사랑하고 있는 메이
이건데 내가 소설을 안봐서 후의 전개는 모르겠으나
결국 에로스 모습을 등불을 밝혀 확인하게 되고 에로스는 떠나게 되는데
메이가 아이운인걸 알고 이별하는 내용은 당근 있겠지 (끼워맞춰봄^^ㅎ)
신화 뒷이야기는 프시케가 에로스 되찾으려고 아프로디테한테 찾아가 온갖 궂은일다하고
하데스(공교롭게도 영어이름 플루토ㅋㅋ)의 지하세계까지 가게 되는데 호기심에 눈멀어 미션완수 못하고 영원한 잠에 빠져들게됨
이때 에로스가 와서 깨워주고 행복하게 삶
프쉬케는 곧 인간의 영혼이어서, 괴로움과 불행을 통하여 정화된 뒤에야 이같이 참으로 순수한 행복의 기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라는 해석
사랑(에로스) 에 의심(프시케)이 깃들자 사랑이 떠나가버리고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결국 순수한 행복을 얻게되는 프시케 와
옵움을 사랑해 잘못된 방식으로 도와주었지만 실명하고 아이운과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메이 이야기로 끼워맞춰보았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