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은 막장인데 왜 좋아하게 되는 지 진짜 알 거 같아집에서 상처받아서 마음 약해졌을 때 밤늦게 찾아가도 이유도 크게 묻지 않고 언제나 곁에 있다면서 품어주고 달래주는데 진짜 보다가 같이 치유받음 상태돼ㅋㅋㅋ마음 녹는 게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