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가 그리 못만든 회차는 아님 스토리는 괜찮고 순수하게 재미만 따지면 재미도 있음. 근데 왜 코미디물인 2화보다 불만이 많은가 하면 2화는 정신사납고 엘베씬 존트 황당하긴 해도 후유 질투가 귀엽고 어휴 저 염천커플을 누가말려 이런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정신없어도 장르적 허용임 ㅋㅋ 근데 이번엔 장르는 3화랑 같은 멜로인데 정신이 없어서..
2. 이번화가 2화와 함께 여름이 치고나오는 회차인데 여름건을 너무 질질 끌었다. 잘리갈리의 정체는 4화에서 해결을 봤어야지 이츠키는 모르는편이 맛있다지만 시청자한테까지 숨기고 5화로 토스해버림. 텍스트예고상 해결될것 같으니 다행이지...답답함 증가시킴
3. 2번에 이어 또 여름건인데... 덕후들이 기대했던 수영장 자전거 할머니댁 모두 여름이 따라감..여름이 있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러브신을 기대할수가 없음. 이건 한중일(일본은 여름캐 멋지다고 좋아하고 호의적인데도) 모두가 화난 부분 아마 이게 제일 큰것같음.. 엔딩씬도 좋은데 츠키가 껴서 아쉬운판에
4. 대망의 키스신인데 어두운 조명과 발카메라(카감 똑같던데 어째서!) 이것만 잘찍었음 저 불만 태반이 사라질텐데 욕구불만만 더 쌓이게 만듬..3화 키스는 색감도 좋고 잘보이게 잘찍어놓고 왜! 이 키스신을 위해 1,2화 키스를 그리도 숨긴것일텐데 안보여서 팍식이었을듯 근데 확대하고 조명올리고 해야 찐했다는걸 겨우 알게됨
5. 이것도 순애충 중궈런들이 가장 불만인 부분인데, 후유를 각성시킨게 남편의 설득이었다는 사실임. 나는 츠키대사 이후로 후유랑 약간 공통빌런 엄마 앞의 이혼 전우 개념(...)으로 받아들이긴 했는데 자꾸 1화부터 계속 최대조력자로 그려져서...(1화의 옥의티가 남편같음) 다른 남편들처럼 남편이 빌런이었으면 이츠키 포기했을거냐고 불만인듯. 솔직히 남편도 분량이 너무 많음...즌1 8화 대사때매 현재 아무리 이혼전우고 감정1도없어도 후유한테 큰 영향력 행사하는 자체로 껄끄러워하는 사람 많을텐데
6. 4화만의 문제는 아니고, 쌓여서 폭발한 부분인데 너무 많은 빌런과 주변인물을 투입하는 바람에 이츠후유 붙는 장면, 러브씬이 시즌 1보다도 적음..키스신 적은건 심야드제작경험 원투데이도 아닌데 왜그랬을까 우리드는 즌1 1화부터 키스갈기는 고자극이 강점인 드라만데. 일과 로부장 얘기 빼고 그자리에 이츠후유가 아니라 여름같은 조연분량을 늘려버림 ㅋㅋ중궈런을 이해하게 만들다니ㅜㅜ 3화가 반응좋은것도 결국 이츠후유 얘기에 나머지는 모브캐여선데... 큰 줄기인 엄마와의 갈등 이거하나만 남기고 싹 치웠어야
즌3하면 제발 설정만 작가가 짜고 세부줄기는 보조작가 붙여라...팬들 니즈를 겉핥기만 알았지 핵심인 이츠후유 많이 달라 이거는 여전히 모르는것 같음..
물론 처연버석이 퍼컬이라 이츠후유가 고통받는건 좋다만 고통받고나서 터지는 달달붙씬 이게 약한게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