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를 위한 시간 오늘 첫번째 외전 완결났는데ㅠㅠㅠㅠ
미쳐버린 쌍방 순애에 걍 눈물만 줄줄 흘리는 중ㅜ
마음이 박박 찢어져서 오천갈래가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포주의))
저번 화에 나는 너를 사랑해서 너의 미래도 사랑하니 헤어지자고 하는 연상한테
"아니요. 저한테 언니를 앞서는 건 없어요. 그게 한때 제 꿈이었다고 해도."
"왜냐면 이제 언니가 제 꿈이니까."
이렇게 말하면서 무릎까지 꿇고 붙잡던 연하가 회귀 전 과거 기억해내고
"저는 그때도 언니를 사랑했던 것 같아요. 아니. 같은 게 아니라 사랑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언니는 여전히 제 꿈이에요."
"언니가, 오직 언니만이 내 꿈이에요."
이렇게 고백하는데
거기에 대고 회귀한 삶에서는 어떻게든 연하 살리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발버둥치던 연상이
"응. 내 꿈도 서안이 너야. 네가 오늘에야 알게된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내 꿈은 언제나 줄곧 너였어."
이렇게 대답해주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주 금요일에 두번째 외전 나오고 완결난다함,,,
하 기쁜데 슬프고 슬픈데 기쁨ㅠ
서안유온 절대 행복만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