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중파 방송국 첫 젤드+ 사장님 전폭 지지+ 예스올노 감독이라 채3 내부에서도 중요한 작품이었을 것 같은데 볼수록 나이도 어린 옴이 어떻게 주연 맡았는지 알겠음 연기를 너무 섬세하게 잘해..
캐스팅 비하인드 영상 보니 감독님이 사장님한테 배우들 다 보고싶다고 해서 오디션장에 채3 여배들 총출동 했나본데ㅋㅋㅋㅋ
링링이 보자마자 감독님이 바로 캐스팅해서 파라다언 둘다 시켜보고 파라다로 낙점하고 그다음에 언 역할 찾느라 오디션 계속 보다가 마지막에 오디션 본 사람이 옴이었는데 옴 연기하는거 보고 얘가 언이다 했대
감독님이 원하던 언 그자체라고ㅠㅠ
옴이 19년에 데뷔하고 조연으로 채3 드라마들 계속 찍었던데
그래도 나이도 어린데다 메인 서사 몰빵인 드라마 주연은 처음인건데 감독님 안목도 대단하고 연기존잘인 옴이도 대단한듯ㅠㅠ 연기하는거 보면 타고난 재능충 배우인거 같아 옴이 아닌 언은 상상안됨.....
한국배우였으면 당장 필모 도장깨기 들어갈텐데 아쉽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