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연상공은 일단 공급 자체가 거의 없어서 엄청 귀한데 파라다는 심지어 으른여성미 넘치고 적당히 능글거리는 폭스에 언한테만 한없이 다정한 벤츠고 한 번씩 허술해지는 귀여움도 있음
햇살연하수는 자칫하면 답답하거나 과하게 느껴지거나 이해 안 되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는데 언은 마냥 사랑스러우면서도 답답한 구석 1도 없고 줏대(?) 있고 자기 일 잘하고 괴롭히는 사람 이겨 먹는 깡(?)도 있어 ㅋㅋㅋㅋㄹㅋㅋㅋ
둘 다 캐릭터 너무 좋아.. 진짜 내가 바라던 그 자체임 ㅠ 그걸 링옴이 해주니까 걍 갓벽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