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봄ㅠㅠㅠㅠㅠ 언이 바나나 먹고 라다한테 혼나고 울고 그런 서사 쭉 쌓다가 텐이 찾아와서 내친구 그만 괴롭히라고 하니까 넘 와닿았어
텐-언도 연기 너무 좋았고 과거씬 파라다-텐도 너무 좋았어
파라다가 언 때문에 지옥에서 살았다는걸 옆에서 지켜본 텐이 계속 상기시켜주는게 좋더라
그리고 파라다 과거씬 ㄹㅇ 맘아프긴 한데 넘 맛도리라 계속 보게됨...
텐 넘 좋은 친구야... 파라다 놓아주라고 말하면서 우는데 울컥하더라
병실씬+과거씬 텐 파라다 언 셋다 연기 너무 잘해버려서 최애 장면 됨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