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쌈 어릴 때나 언니들 있었을 시절보면 좀 사랑둥이 같잖아 애가ㅋㅋㅋㅋ
타인한테도 다정하고 친절하고....
알고보면 그렇게 모질지도 못하고, 유약한 성격인데
언니들 떠나고 할머니 관심이랑 기대 한 몸에 받으면서
자기 감정도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고, 표현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살아남기 위해서 더 냉정한 척 쎈 척 하는 애로 바뀌었는데
그게 몬이 만나고나서 다시 본래 쿤쌈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좋아
쿤쌈을 다시 돌려놓은 게 몬이라는 사실이 좋은 것 같아
그리고 그런 쿤쌈의 모습을 유일하게 간직하고 있던 것도 몬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