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막이 있는 인터뷰라 한국어 스크립트 작성해봤어
자동번역이 있기는 하지만 가끔씩 읭스러운 부분도 있다보니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고 싶기도 했고
올릴 때마다 덧붙이는 말이지만(ㅈㅍㅁㅇ) 자체 번역 아니고 구글, 파파고 쓴거라 매우 허술할 수 있어
영어 할 줄 알아서 한 게 아니라 나중에 텍스트로 찾아볼 때 편하라고 남겨두는거임ㅠㅠ
제발 가볍게 봐주렴.. 검수도 못한지라ㅠㅠ 오탈자는 복습하면서 천천히 수정해둘게
https://g.youtu.be/VyKuhtBWh7E
(Q : 질문 / F : 프린 / B : 베키 / FB : 프린베키)
F : 안녕하세요. 저는 프린 사로차입니다. 제 캐릭터는 갭더시리즈에서 '쿤쌈' 입니다.
B : 안녕하세요. 저는 베키 암스트롱입니다. 제 캐릭터는 갭더시리즈에서 '몬' 입니다.
Q : 두 분 다 촬영 전에 소설을 읽었나요?
FB : 넹
F : 저는 여러 번 읽었어요.
Q :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 어땠나요?
F : 너무 재밌었죠?
B : 맞아요.
F : 소설 다 읽는데 3~4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왜냐면 평소에..
베키야 전에 (웹)소설 본 적 있어? 아님 거의 없었어?
B : 가끔 봤어요.
F : 저는 (웹)소설을 읽어 본 적이 없었고, 처음 읽어 본 거였는데 "와 재밌다" 싶었어요.
정말 그 세계에 들어 온 것 같았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내레이션이 너무 재밌었거든요.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그건 저한테 새로웠어요.
Q : 본인이 생각하는 캐릭터의 매력은? 이 캐릭터와 사랑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F : 제 생각에 쿤쌈의 매력은 츤데레인 것 같아요.
그녀는 자신의 진짜 감정을 말하지 않아요. 돌려서 말해요.
B : 그게 귀여워요.
F : 맞아요. 귀여워요. 그게 그녀만의 매력이예요.
B : 몬은, 활기찬 점이 아닐까 생각해요. 또는 그녀의 용기요.
오직 몬만 감히 쿤쌈에게 어떤 말들을 해요.
감히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쿤쌈의 눈에 뭔가 특별해야만 하거든요.
F : 맞아요.
B : 그게 몬의 매력인 것 같아요.
Q : 다른 사람에 대한 당신의 인상은 어때요?
F : 프린과 베키를 말하는건가요?
Q : 프린베키와 캐릭터 둘 다요.
B : 알겠어요.
F : 어디서부터 해야되지? 프린베키로 시작해볼까?
B : 오키. 프린베키부터.
F : 저는 베키의 결단력에 감동했어요. 베키는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켜요. 제가 그걸 알 수 있게요.
"프린, 내가 할게" 라는 말을 할 필요 없이 나아지고 있었지만,
제 눈으로 그녀의 발전을 볼 수 있었어요. (이 부분 영자막이.. 조금 의문)
B : 저한테 프린언니는 재능있는 사람이예요. 재능있고, 열심히 해요.
프린언니는 무엇을 하든 항상 최선을 다해요. 비즈니스든 연기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해요.
또 그녀는 모든 걸 즐겁게 하고, 저에게도 모든 걸 조언해줘요.
그녀는 매우 재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F : 좋아, 이제 쿤쌈으로. 저는 쿤쌈입니다ㅋㅋ
몬에 대한 쿤쌈의 인상은.. 그녀에게 빛이 되어야 해요.
쿤쌈은 전에 누구에게서도 그런 면을 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몬이 그녀의 세상을 밝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다예요.
B : 쿤쌈은 어렸을 때부터 몬의 우상이었어요. 그러나 제가 자라서 회사에서 그녀를 만났을 때, 뭔가 바뀐 것 같죠.
틀림없이 그럴거예요. 독특함 때문이겠죠? 그녀의 독특함.
저에게 그녀를 알고 싶게 만들어요. 또 가까워지고 싶게 만들어요. 네, 그녀의 츤데레함.
F : 오케이ㅎㅎ
Q : 시리즈를 촬영하고 나서 추가적으로 공부한 게 있나요? 더 배워야 할 것이 있었나요?
F : 사실 저희는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을 때 이미 감독님과 워크샵을 했었어요.
거기서 우리는 꽤 많은 대본을 읽었죠. 사실 감독님한테 많이 배웠어요.
B : 맞아요.
F : 우리는 워크샵을 4~5번 했어요. 대본을 받고 나서 우리는 일대일 워크샵을 했어요.
근데 연기에 대해서 더 배우지는 않았어요.
B : 촬영 세트에서 감독님의 브리핑을 받아서 배웠어요.
F : 그 때 그 때 더 필요한 것에 대해서요.
우리는 대본만 읽고 많은 연습과 준비를 했어요.
Q :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무엇이었나요?
F : 모든 장면이요ㅋㅋ 모든 장면의 구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미지 크기, 카메라 각도, 조명 각도, 매우 디테일하게요.
B : 각 장면의 스토리.. 모든 장면이 도전적이었어요.
F : 모든 씬이 꽤 딥했죠. 대본 스케일이 딱 이 정도잖아요?
근데 감독님이 촬영장에서 더 큰 걸 요청하세요.
그들은 대본의 장면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수정했어요.
예를 들면 대본에는 장면 시작할 때 추가되거나 장면 끝에 추가되는 항목이 몇 개만 있어요.
B : 카메라 앵글은.. 테이크가 많아요.
F : 맞아요. 그건 여러 사이즈예요.
Q : 팬들이 예상하지 못한 가장 중요한 장면은 어떤 장면이라고 생각하나요? 한장면만 골라주세요.
F : 저는 여전히 할머니 궁전(집) 씬이라고 같은 답을 할게요.
모든 캐릭터가 그 곳에 함께 한 큰 폭탄이었거든요. 뭔가.. 일어날거예요, 뭔가ㅋㅋ
저는 그것을 아무도 놓치지 않길 바래요.
제가 쿤쌈을 연기하면서, 그녀가 혼란스러워 하고 거기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했어요.
우리 모두의 퍼포먼스를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감정들을 담고 있어요.
B : 저는.. 저도 계속 같은 대답이예요ㅋㅋ 바닷가씬이요. 바닷가에 다양한 감정들이 있어요.
많은 일이 진행되고, 엄청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과, 누구와도 만나구요. 많은 게 있어요. 앞으로 꼭 보세요.
F : 게스트도 있어요.
B : 맞아.
Q : 두 분 다 좋아하는 장면인거죠?
F : 그런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배우라는 직업은 한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을 도전적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해요.
Q : 당신 캐릭터의 가장 어려운 점은 뭔가요?
F : 어른이 되는 것.
B : 어른이 되는거요.
F : 저희는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어른들이 하는 일 중 일부를 이해하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캐릭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어요.
그 후 너랑(베키) 내가 함께 했을 때는, 캐릭터의 행동에 대한 의문을 가지지 않았어요.
B : 우리는 사무실에 있어야 하는데, 프린은 CEO예요. 그래서 우리는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해야했어요.
F : 맞아요. 꽤 어려웠어요.
Q : 첫번째 시리즈(SCOY) 때부터 지금 다시 함께 작업 한 소감은? 같이 일하는 게 이전과 어떻게 다른가요?
B : 다르죠.
F : 엄청 달라요. SCOY 때는 우리는..
B : 친구들 그룹의 작은 일부에 불과했죠.
F : 친구들과 함께 쉬고, 즐기고 했어요.
지금 시리즈는, 더 많은 캐릭터 특징이 있어요. 많은 배경을 가지고 있구요.
나이와, CEO가 된 것, 회사에서 일하는 것들이 완전히 달라요.
우리 일은 꽤 힘들어요. 우리가 없으면 (촬영) 대기가 없거든요.
B : 맞아요, 아침부터 자정까지 촬영을 해요.
F : 네 그래서.. 많이 달라요.
B : 갖은 고생을 다했어요.
F : 맞아. 진짜 다르네요.
Q : 여러분의 시리즈가 트렌드예요. 혹시 팬들을 위한 미션이 있나요?
트위터에서 해시태크 1위를 한다면 팬들을 위해 어떤 컨텐츠를 만들건가요?
F : 물론이죠. 근데 아직 정하지는 못했어요. 우린 더 안하겠다고 말했어요ㅋㅋ
B : 우리 일정이 있잖아, 맞지?
F : 그게.. 우린 뭔가 할 프리한 날이 없어요. 우리 다음 미션으로 뭘해야할까?
B : 우리 다음 미션?ㅋㅋ 뭐해야 되지?
F : (어딜) 가야.. 모르겠어ㅋㅋㅋㅋㅋ 니가 아이디어를 줘봐. 난 이미 너 스시 먹으러 데려갔었어.
B : 오케이.. 있어봐봐.. 킥복싱 데리고 갈게ㅋㅋㅋㅋ 전 프린언니 킥복싱 데려 갈게요ㅋㅋㅋ
Q : (프린에게) 당신은 그녀에게 아이디어를 공유해달라고 했어요ㅋㅋ
(베키에게) 왜 프린을 킥복싱 하는데 데려가고 싶어요?
B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거든요. 프린언니가 해봤으면 좋겠어요.
F : 음..
B : 지금은 언니가 도전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미션으로 반드시 프린언니를 제 코치와 만나게 할거예요ㅋㅋ
킥복싱. 걱정마ㅋㅋ
F : (이마짚) 알겠어, 알겠어ㅋㅋ
Q : 내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아니면 지금 현재 성취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F : 내 목표? 지금은 향초를 다시 만들고 싶어요. 그런데 그걸 할 시간이 없어요.
내년에는 다시 향초를 만드는 걸로 돌아오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거요.
B : 졸업하는거요.
F : 넌 졸업하고 싶어해.
B : 모든 시험을 통과하고, 과제, 졸업. 그게 다예요.
Q : 서로에게 바라는 점은?
F : 새해에 말이죠? 우리만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또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일을 하기를 바래요.
부유해지고, 행운이 있고, 니가 아프지 않았으면 해.
B : 응. 꼭 축복이 있어야 되겠다ㅎㅎ
F : 응. 그리고 네 소원도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B : 내 소원은 언니가 아프지 않는거야. 언니에게 웃음이 많았으면 좋겠고,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어.
언니가 많은 일을 하고, 원하는 무엇이든 했으면. 매일을 즐기기를.
Q : 서로의 TMI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B : 언니가 제일 좋아하는 거, 뭐 그런거요?
Q : 네, 팬들을 위해 말해주세요.
B : 음.. 언니는 어딜 가든 항상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요.
언니는 언제든 사진을 찍어요. 찰칵, 찰칵, 찰칵ㅋㅋ
? : 근데 필름을 현상하지는 않아ㅋㅋㅋㅋ
F : 맞아 맞아, 맞아ㅋㅋ 엄마~~~ㅋㅋ
B : 현상해서 보내줘ㅋㅋ
F : 보내줄게, 쉬고 있을 뿐이야.
B : 쉰다고...
F : 응, 그냥 쉬는거야ㅋㅋ
B : 또 있어?
F : 너? 베키는 뭔가 모험(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요. 킥복싱, 축구하기 같은.
얘 병원에 있는데 점프하고, 재주넘고 싶어 했어요ㅋㅋㅋㅋ
B : 전 지루했고, 침대에서도 공중제비 할 준비가 됐었어요ㅋㅋ
왜냐면 연장줄(링거줄)을 제거했거든요. 그래서 전 준비가 됐는데, 아무도 저랑 안 놀아줬어요ㅋㅋ
F : 진짜로? 외로웠겠다.
B : 웅.
Q : 여러분은 이 시리즈의 OST도 불렀어요. 노래 레슨도 추가로 받은건가요?
F : 아뇨. 전혀요. 가이드 버전을 듣고..
B : 가이드로 도움을 줬고..
F : 스튜디오에서 녹음했어요. 작곡가님이 우릴 많이 도와주셨어요.
Q : 그 노래는 부르기 어려운가요?
F : Pink Theory요? 그건 정말 활기찬 곡이죠?
B : 어렵지 않아.
F : 너한테 말이지?
B : 웅. 어렵지 않아.
F : 저한테는.. 전 노래를 많이 들었어야 했어요. 노래하는데 자신이 없기 때문에요.
그래도 녹음실에 들어갔을 때 저는 최선을 다했어요.
B : 언니는 잘했어.
F : 힘을 좀 썼지.
Q : 어디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F : Pink Theory 노래와 뮤비는 아이돌팩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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