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O (와, 키가 크다................)
"안녕하세요."
여자는 얼떨떨한 얼굴로 승지를 올려다보았다.
2. 🐶ㅇO (냉랭하게 생겼는데 또 되게 예쁘다.)
"사실 아까는 좀 놀랐는데, 약간 우락부락한 사람이 있을 줄 알아 가지구."
여자는 말을 하면서 두 손을 공중에 대고 애매하게 쥐어 보였다.
"근데 여자분이시고, 나이도 저랑 비슷해 보이시고...."
3. 🐶 ㅇO (어리니까 잘해줘야지.)
"권승지 씨 나이는요?"
"...스무 살이요."
"아, 진짜요? 나보다 어리구나!"
조카는 눈에 띄게 허물어진 표정을 지었다. 반색하는 말끝에는 웃음기도 묻어 있었다.
"제가 언니네요!"
"그러네요."
아 존나 씹덕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