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화 비고 업데이트(21.07.03)
차지혜 : 오랜만의 숙면에 무척 평온한 얼굴이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자신을 안아주고 있는 품에 익숙하게 기대어 잠들어있다.
윤현진 : 지혜를 재우면서 해신 걱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셔츠를 입고 안고 있자니 약간 더운 것도 같다…. 자신의 엉덩이 쪽 이불만 살짝 걷어낸다.
주서경 : “아……. 도영아 나 죽을 거 같…, 욱…….” 변기통을 붙잡고 괴로워한다.
이여주 : 나가기 전에 모든 문과 창문을 단단히 잠그고 사격장 뒤편으로 달려간다. 숙소에서 멀어질수록 갈무리하고 있던 분노가 온몸을 뒤집는다.
강해신 : 센티넬이 현진의 얼굴을 확인한 게 마음에 걸린다. 질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 놔줘야 할지 모르겠다.
김도영 : “병원 갈까? 많이 아파?” 안절부절 등을 두들겨주고 있다.
이유리 : 탕비실에서 커피를 한 움큼 챙긴다. 오전에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이거라도 챙기지 않으면 억울하다.
서다희 : 채취한 혈액을 검사기에 넣고 상부에 지혜의 상태를 즉시 보고한다. 응급처치가 잘 되었음과 혈액 정밀 분석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국장 : 부국장과 회의를 하던 도중 지혜의 상태를 보고 받고 있다. 공황발작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현재는 안정화가 되었으며, 아직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계속 치료하며 추이를 지켜볼 것을 명령한다.
부국장 : 지혜가 아프다는 말에 표정이 심히 굳는다. 현진이 돌봐주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회의가 끝나는 대로 찾아갈 예정이다.
성 국장 : 임원급 이상이 참여할 굵직한 식전이 다 마무리되었음에도 돌아갈 채비를 하지 않는다.
박사 : готовится к возвращению домой.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차지혜 : 오랜만의 숙면에 무척 평온한 얼굴이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자신을 안아주고 있는 품에 익숙하게 기대어 잠들어있다.
윤현진 : 지혜를 재우면서 해신 걱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셔츠를 입고 안고 있자니 약간 더운 것도 같다…. 자신의 엉덩이 쪽 이불만 살짝 걷어낸다.
주서경 : “아……. 도영아 나 죽을 거 같…, 욱…….” 변기통을 붙잡고 괴로워한다.
이여주 : 나가기 전에 모든 문과 창문을 단단히 잠그고 사격장 뒤편으로 달려간다. 숙소에서 멀어질수록 갈무리하고 있던 분노가 온몸을 뒤집는다.
강해신 : 센티넬이 현진의 얼굴을 확인한 게 마음에 걸린다. 질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 놔줘야 할지 모르겠다.
김도영 : “병원 갈까? 많이 아파?” 안절부절 등을 두들겨주고 있다.
이유리 : 탕비실에서 커피를 한 움큼 챙긴다. 오전에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이거라도 챙기지 않으면 억울하다.
서다희 : 채취한 혈액을 검사기에 넣고 상부에 지혜의 상태를 즉시 보고한다. 응급처치가 잘 되었음과 혈액 정밀 분석이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국장 : 부국장과 회의를 하던 도중 지혜의 상태를 보고 받고 있다. 공황발작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현재는 안정화가 되었으며, 아직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계속 치료하며 추이를 지켜볼 것을 명령한다.
부국장 : 지혜가 아프다는 말에 표정이 심히 굳는다. 현진이 돌봐주고 있다니 다행이지만 회의가 끝나는 대로 찾아갈 예정이다.
성 국장 : 임원급 이상이 참여할 굵직한 식전이 다 마무리되었음에도 돌아갈 채비를 하지 않는다.
박사 : готовится к возвращению домой.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