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길잡이 💛💙🐰🐱🐶🐺길잡이 4인 고르기 게임 Q&A💙💛
2,825 12
2021.02.01 23:22
2,825 12



Q. 자고 일어났을 때 파트너와 딱 하루 동안 서로 몸이 바뀌면 어떻게 반응할지?

 

A.

차지혜 :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인 후 특기를 사용해본다.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능력을 전개해야 좋을지 노트에 꼼꼼히 정리해서 다음 날 여주에게 전달해주고 싶어 한다.

윤현진 : 얼떨떨해 있는 해신이를 살살 달래서 예전부터 품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해본다.

이여주 : 훈련소를 가보려는 지혜를 설득해 센티넬에게 가이딩이 얼만큼 좋은 느낌인지 이해시켜준다.

강해신 : 약해진 다리 힘에 적응하지 못하고 침대에서 내려가다 고꾸라진 후 얌전히 이불 속에 보관된다.

 

 

 

Q. 다정한 목소리로 야한 말 vs 야한 목소리로 다정한 말

 

A.

차지혜 : 한참 여주와의 기억을 복기하곤 아주 작은 목소리로 둘 다 좋다고 함.

윤현진 : 후자. 해신이는 다정하게 말하는 것 같은데 어쩐지 야하게 들린다고 생각 중.

이여주 : 전자. 아직 지혜에게 원하는 말을 들어보진 못했는지 강력하게 전자를 갈망 중.

강해신 : 전자. 다만 현진의 다정한 목소리가 중간쯤부터 바뀐다고 생각함.

 

 

 

Q. 지금까지는 센티넬 공, 가이드 수였는데 한번쯤 반대로 할 의향이 있는지?

 

A.

차지혜 : 곁눈질로 여주 눈치를 본다. 괜찮을지 반응을 살피는 것 같다. 여주의 대답을 듣고 조금 아쉬워한다.

윤현진 : “좋아하던데?”

이여주 : “에이, 아니에요~.” 하면서도 헤실헤실 웃으며 허벅지에 손바닥을 문지른다.

강해신 : “아니 뭐……. 현진이가 좋아하면.”

 

 

 

Q. 나 없을 때 아는 (센티넬/가이드)가 우리 집 거실에서 자고 있기(애인은 안방) vs 내 애인이 아는 (센티넬/가이드) 집 거실에서 자고있기 (가이딩X, 순수 잠O, 괄호 안에는 자기와 같은 특성 넣어서)

 

A.

차지혜 : “다른 가이드가 나 없을 때 우리 집에서 왜 자는 건데?”(1차 질색)

이여주 : “아 그러니까 이게 고르는…….”

차지혜 : “너는 왜 다른 가이드 집에서 자고 있는 거야?”(2차 경악)

이여주 : “, 아니요. 지혜 씨 제가 그런 게 아니라,”

차지혜 : “내 애인이면 너 아니야?”(3차 혼란)

이여주 : “아이, 그게 맞기는 한데요.”(애교 섞인 비비적)

 

 

강해신 : “현진이가 센티넬이랑 한 공간에서 잔다고? 질문한 사람은 센티넬이 뭔지 모르는 거야?” (충격)

윤현진 : “해신아, 이거 그냥 선택지 게임,”

강해신 : “아니 그래도 너무 위험하잖아!”

윤현진 : “그냥 거실에서 잠만 자는.”

강해신 : “현진이도 나한테 잠만 잔다고 해놓고 그때!”

윤현진 : “그만! 알겠어, 그만!”

 

 

 

Q. 각인을 아직 안 했다는 가정하에 같은 가이드/센티넬에게 고백받는다면?

 

A.

차지혜 : 가이드가? (곰곰)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센티넬보다 낫기야 하겠지. 근데 센터에서 허락 안 해줄걸. (지혜는 센티넬 혐오증 덕에 가끔 오해받은 적이 있다)

윤현진 : 정중히 거절했지. 끝이 보이는 관계기도 하고. 헤어져도 얼굴 계속 봐야 하잖아.

이여주 : 으음. 저는 정말 그런 취향이 아니라서요. (거부감이 드는지 팔꿈치를 연신 어루만진다)

강해신 : 센티넬이? (잠시 상상해보다가 바르르 경기)

 

 

 

Q. 술 마시고 필름 끊긴 다음 날. (해신이는 마실 수 있다고 가정)

부국장실 소파에서 깨어나기(일어나면 나한테 머리 쥐어뜯긴 부국장이 보고 있음) vs 국장과 20분 통화한 기록(기억X)

 

A.

차지혜 : “그 정도면 부국장님이 이상한 소리 하신 거 아니야? 나 술 마셔도 별 얘기 안 해. 국장님께서도 업무 얘기하셨겠지.” 부국장이 무슨 말을 했을지 상상하고 진절머리냄.

윤현진 : “20? , 뭐 하는데 그렇게 오래 통화했지? 용건만 전하고 끊으시는 분인데.” 머리가 하얗게 질리는지 선택을 계속 번복함.

이여주 : “머리 제가 쥐어뜯은 거면. 괜찮으실까요?” 생명 윤리에 의거, 국장 선택.

강해신 : “그 사람 좀 무서워.” 부국장 선택.

 

 

 

Q. 상대가 식어서 헤어져야 한다면? 상대의 잠수이별 vs 환승이별

 

A.

차지혜 : 심란한지 한참 고민하다가 잠수 이별 고름. “그냥 모르는 게 나을 거 같아.”

윤현진 : “환승이 나은데. 나보다 더 좋아해 주는 사람이면 보내줄게.”

이여주 : 즉각적으로 잠수 이별을 고르고 자신의 상상 속에서 한참 동안 화기를 곱씹음. “생각만으로도 화날 거 같은데. 물론 지혜 씨한테 화내는 건 아니에요.”

강해신 : “얘기는 하고 가.” 주눅 들어있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60 07.05 47,89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74,8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08,6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86,3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15,8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2,58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5,131
공지 알림/결과 GL방에서 언급 가능한 1차 상업 GL의 기준 8 20.05.21 55,438
공지 알림/결과 ⭐️👩‍❤️‍💋‍👩 ~ GL방 독방 기념 인구조사 하자 ~ 👩‍❤️‍👩 ⭐️ 492 20.05.15 44,7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12923 잡담 시오어 풍선씬 왜케 ㄱㅇㅇ 1 02:17 105
112922 잡담 시오어 파라다쌤 구르라고 했지만 과거에 구른거 보니 마음아프네 1 01:27 211
112921 잡담 시오어 클리셰 잘말아서 빠르게 보여주니까 재밌음 2 01:03 215
112920 잡담 시오어 오 나 언본체 연기 잘맞아서 신기 3 00:57 243
112919 잡담 시오어 난 이 장면도 너무 기대돼... 6 00:28 453
112918 잡담 플루토 풀리는 사진들이 각색 엄청한것 같다 ㅅㅍ 3 00:19 371
112917 잡담 시오어 뻥안치고 한회당 10번은 보는듯 6 07.07 345
112916 잡담 시오어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여성 1위 7 07.07 397
112915 잡담 시오어 파라다가 진짜 좋은게 사랑앞에서 존심없던거 2 07.07 384
112914 잡담 시오어 진짜 파라다 시점에서보면 개에바적인 상황의 연속이야 5 07.07 422
112913 후기 진솔 후기 3 07.07 235
112912 잡담 블랭크더시리즈 도파민에 절여져서 시즌2를 더 좋아했는데 1 07.07 277
112911 잡담 시오어 잠만 둘이 첫만남때 몇살이었어 5 07.07 447
112910 잡담 시오어 링링 ‘상처 입은 야수 같은 깊은 눈’ 왤케 잘하지 5 07.07 439
112909 잡담 시오어 언 캐릭터 사랑스러운 이유 3 07.07 464
112908 잡담 지금 웹툰 보고있는데 이거 전회차 소장 할까말까 4 07.07 501
112907 잡담 시오어 원작 어디서봐?? 1 07.07 354
112906 잡담 시오어 원작 추천해줘서 봤는데 조금 봤는데 3 07.07 471
112905 잡담 시오어 연상 눈물바다 소식에 연하 반응 4 07.07 697
112904 잡담 시오어 누가 나한테 이거 금요일 밤에 추천해준거야 2 07.0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