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집착이고 수가 공을 좋아했던 걸 모르고 똥차처럼 굴다가 공이 죽고 난 뒤에 후회하고 회귀하는 회귀물이야
엄마 키워드때문에 근친 거르는 애들은 이거 짭근친급도 아니고 근친느낌 하나도 안나서 거부감 없을 거 같아
나이차 걱정되는 애들은 일단 수가 회귀해서 어리단 설정이니까... 읽다보면 수가 애샛기처럼 굴기도 하지만 공이 선 지킨다고 키스 이상은 안하고 계속 참음
연상공 좋아하고 섹텐오르는거 좋아하고 쌍방집착 좋아하면 솔직히 무조건 사야하긴 함 결말 스루하더라도 1부만이라도... 봐야해... 난 결말 알아도 1부는 자주 재탕 할 듯 섹텐이 쩔었어
서양풍+약간의 판타지 설정인데 설정이 촘촘하진 않아도 2부2권 중간까진 납득 가능했음 즐겁게 잘 읽히기도 했고 주인공 둘이 달달하다 야하다가 알콩달콩했다가 싸우기도 하고.. 여기까지 읽었으면 내 머릿속에선 띵작이라고 기억됐을거임 진심으로ㅠ
(여기서부터 약스포)
그런데 거의 끝날 즈음에 갑자기 스토리 진행을 쭉쭉 빼버림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세부설정과 떡밥이 풀려야 하는데 뒤로 갈수록 글을 읽는 게 아니라 플롯을 읽는 느낌이였음..
결말이 끊긴 느낌이 나긴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결말이 그런결말인건 문제가 안 됨 근데 그 결말에 도달하기까지 캐릭터들이 쌓아온 감정이랑 스토리가 후반부에 후루룩 빨리감기 되더니 분명 쌍방집착관계였는데 갑자기 뚝 끊긴 기분이랄까...
루이사의 감정변화나 행동같은 걸 조금 더 설명해줬음 이정도로 허무하진 않았을 거 같아... 이사벨라 똥차인건 글 시점이 이사벨라 시점이라 납득이 가는데 루이사 감정변화는 진짜 얼렁뚱땅 넘겨버림ㅠ 2부 중반 이후로 책 한 권 정도 분량 더 들어가서 내용정리 해주고 결말 이후에 연재물 기준 1~2편 분량정도 더 들어가면 딱 맞았을 듯
작가님도 외전 낸다고 하시고 외전 내용에 2부 내용도 들어간다고 하니까 일부러 2부 내용 숭덩숭덩 짤라먹고 나중을 기약하는건가 싶기도 함. ㅠㅠ
결론)
어쨌든 결론은 1부때 달달한 연상공 + 철없는 애샛기 수 이 캐미랑 달달하고 은근히 섹텐오르는 분위기를 좋아했던 애들이면 2부1권까지는 사도 후회 없을 거 같고
이야기의 완전한 마무리를 원했던 애들은 외전 나올때까지 존버하는게 답일 듯..
연상공 좋아하거나 공이 섹텐오르는거 참으면서 안절부절 못하는거 좋아하면 일단 1부는 추천!
집착공 좋아하면 2부1권~ 2부2권 초중반까진 마음에 들 거 같음 나도 그랬거든ㅇㅇ
후반부 쓰실 때 무슨 일이 있으셨나.. 초반부 필력이랑 너무 비교되서.. 첫작품이라 기량딸린건지 외전으로 미뤄두고 큰그림 그리신 건진 모르겠지만 나는 후자같아서 외전 존버할래 외전만 짜임새 있게 나오고 뒷이야기 더 나오면 납득 가능 할 거 같아
막 엄청 처참하게 좆망... 이런 완결 아니고 걍 뚝 끊긴 느낌이라 외전으로 보완 가능하다고 생각됨
지금 완결은 찐완결 아니고 짭완결임...
엄마 키워드때문에 근친 거르는 애들은 이거 짭근친급도 아니고 근친느낌 하나도 안나서 거부감 없을 거 같아
나이차 걱정되는 애들은 일단 수가 회귀해서 어리단 설정이니까... 읽다보면 수가 애샛기처럼 굴기도 하지만 공이 선 지킨다고 키스 이상은 안하고 계속 참음
연상공 좋아하고 섹텐오르는거 좋아하고 쌍방집착 좋아하면 솔직히 무조건 사야하긴 함 결말 스루하더라도 1부만이라도... 봐야해... 난 결말 알아도 1부는 자주 재탕 할 듯 섹텐이 쩔었어
서양풍+약간의 판타지 설정인데 설정이 촘촘하진 않아도 2부2권 중간까진 납득 가능했음 즐겁게 잘 읽히기도 했고 주인공 둘이 달달하다 야하다가 알콩달콩했다가 싸우기도 하고.. 여기까지 읽었으면 내 머릿속에선 띵작이라고 기억됐을거임 진심으로ㅠ
(여기서부터 약스포)
그런데 거의 끝날 즈음에 갑자기 스토리 진행을 쭉쭉 빼버림
최종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의 세부설정과 떡밥이 풀려야 하는데 뒤로 갈수록 글을 읽는 게 아니라 플롯을 읽는 느낌이였음..
결말이 끊긴 느낌이 나긴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결말이 그런결말인건 문제가 안 됨 근데 그 결말에 도달하기까지 캐릭터들이 쌓아온 감정이랑 스토리가 후반부에 후루룩 빨리감기 되더니 분명 쌍방집착관계였는데 갑자기 뚝 끊긴 기분이랄까...
루이사의 감정변화나 행동같은 걸 조금 더 설명해줬음 이정도로 허무하진 않았을 거 같아... 이사벨라 똥차인건 글 시점이 이사벨라 시점이라 납득이 가는데 루이사 감정변화는 진짜 얼렁뚱땅 넘겨버림ㅠ 2부 중반 이후로 책 한 권 정도 분량 더 들어가서 내용정리 해주고 결말 이후에 연재물 기준 1~2편 분량정도 더 들어가면 딱 맞았을 듯
작가님도 외전 낸다고 하시고 외전 내용에 2부 내용도 들어간다고 하니까 일부러 2부 내용 숭덩숭덩 짤라먹고 나중을 기약하는건가 싶기도 함. ㅠㅠ
결론)
어쨌든 결론은 1부때 달달한 연상공 + 철없는 애샛기 수 이 캐미랑 달달하고 은근히 섹텐오르는 분위기를 좋아했던 애들이면 2부1권까지는 사도 후회 없을 거 같고
이야기의 완전한 마무리를 원했던 애들은 외전 나올때까지 존버하는게 답일 듯..
연상공 좋아하거나 공이 섹텐오르는거 참으면서 안절부절 못하는거 좋아하면 일단 1부는 추천!
집착공 좋아하면 2부1권~ 2부2권 초중반까진 마음에 들 거 같음 나도 그랬거든ㅇㅇ
후반부 쓰실 때 무슨 일이 있으셨나.. 초반부 필력이랑 너무 비교되서.. 첫작품이라 기량딸린건지 외전으로 미뤄두고 큰그림 그리신 건진 모르겠지만 나는 후자같아서 외전 존버할래 외전만 짜임새 있게 나오고 뒷이야기 더 나오면 납득 가능 할 거 같아
막 엄청 처참하게 좆망... 이런 완결 아니고 걍 뚝 끊긴 느낌이라 외전으로 보완 가능하다고 생각됨
지금 완결은 찐완결 아니고 짭완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