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승지옷 편하다고 자주 입고있는 영원이.. 승지가 자기 티셔츠 입고있는 거 뚱하게 보다가 내 옷 입지 말랬잖아요.하면 아 미안 편해서.. 예민한 사춘기애 눈치보는 영원이. 넉넉한 티라 훤히 드러난 쇄골이랑 뽀얀 피부 절로 따라훑다가 한숨쉬면서 눈 돌리는 승지.
승지야아, 삐졌어?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영원이한테 언니 냄새배서 싫다고요.. 나 왜, 이상한 냄새 나? 눈 동그랗게 뜨고 티에 코묻고 킁킁거리는 댕댕이. 저게 어떻게 서른하나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우유냄새 나요. 무뚝뚝하게 내뱉는 승지. 픽 웃으면서 우유도 안 먹는 게? 귀엽다는 듯 웃는 영원이한테 헛웃음지으면서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거예요. 툭 내뱉음. 그게 뭐야아. 뭐가 다르냐며 웃는 지영원 말려올라간 티셔츠 아래 우유같은 속살 심란하게 보다 방에 들어가버리는 권승지.
나중에 사고친 권승지때문에 학교 불려온 영원이. 우리 애가 그럴 리가 없는데.. 만 반복하다가 잔뜩 사과하고 같이 집에 갈듯.. 영원이는 승지 엇나가는 거 전혀 몰랐어서 막 당황스러워서 울망울망할듯. 너 담배는 언제부터 피웠어..? 그냥, 얼마 안 됐는데.. 몸에 안 좋아.. 무섭게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가 더 울 것 같은 얼굴로 그러면 그냥 고개 끄덕이는 승지. 예쁜 얼굴이 다 상했네.. 언니가 약 발라줄게. 얼른 집에 가자. 잔뜩 화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쁜 말만 하니까 더 마음이 답답해져서 다 터진 입술 악물면서 영원이 작은손에 이끌려서 집에가는 승지.
승지 다친얼굴 치료해주다가 그냥 여러가지로 애 다친것도, 이렇게 될때까지 몰랐던 것도 다 제탓같고 속상해서 울어버리는 지영원. 왜 울어요.. 팔로 눈 가려버린 영원이 팔 치워내면서 지영원, 왜 우냐고. 낮게 묻는 권승지. 미안해서.. 하는 여린 목소리, 발긋해진 눈가 쳐다보다 이 순간에도 지영원한테 두근거리고 더 발개진 입술에 제거 박아버리고싶은 제자신이 싫고 죄책감들어서 푹 고개 숙일듯. 미안할 게 뭐 있어요. 이런 년인 줄 모르고 데려왔는데.. 졸업하면, 나갈게요. 돈도 다 갚을게요. 그동안 괜히 귀찮게해서... 둑 터진것처럼 마음을 들키면 이렇게 해야지 생각해온 말 두서없이 내뱉는 승지 턱 받쳐올리는 영원이.
너 그게 무슨 말이야? 권승지.
그냥요. 나한테 정 떨어졌을 거 같아서..
절대 아니니까 그런 말 하지마.. 언니 너 데려온 거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
진지한 눈빛으로 단호하게 말하는 영원이 젖은 얼굴 엄지로 슥 훑어주면서 감정을 참아보려고 흐들거리는 입술 꽉 깨물어보다가, 다쳤잖아. 예쁜 입술 상하니까 그러지 말라는 영원이 말에 팍 터져버렸으면 좋겠음.
그래, 언니 좋은 사람이니까. 근데요, 나는 언니 따라온 거 후회했어요. 매일매일.
...뭐? 너 그게 무슨.. 소리야...
이 말 들으면, 진짜 나한테 정 떨어질텐데... 그래도 듣고싶어요?
한참 노려보듯이 영원이 눈 마주보는 큰 눈에 눈물 고이는거 숨죽이고 보던 영원이가 승지 부르려고 입술떼는 순간 승지.. 하다가 부르던 말 승지 입속으로 먹혀 사라지고, 감정만큼 격하게 숨쉴 틈도 안 주고 영원이 몰아붙이는 권승지. 얼어붙어있다 어깨 다급하게 탁탁 두드리는 영원이. 좋아해요. 입술 떨어지고 눈물섞인 눈으로 숨 몰아쉬면서 올려다보는 영원이 눈 마주보기 무서워서 어깨에 이마 기대고 고백하는 치기어린 19 고딩이 권승지 보고싶어... 012 반응듣기 무서워서 미친 기어코 저질렀다 속으로 욕할듯ㅋㅋ 따끈한 어깨에 이마대고 세상 다 끝난 사람처럼 눈 질끈 감고있다가 한참 후에 승지야...부르는 영원이한테서 방으로 도망갈듯. 물론 쭉 교복 입고 있어야해😋 이 장면때문에 이렇게나 길어짐🥺
승지야아, 삐졌어?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영원이한테 언니 냄새배서 싫다고요.. 나 왜, 이상한 냄새 나? 눈 동그랗게 뜨고 티에 코묻고 킁킁거리는 댕댕이. 저게 어떻게 서른하나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우유냄새 나요. 무뚝뚝하게 내뱉는 승지. 픽 웃으면서 우유도 안 먹는 게? 귀엽다는 듯 웃는 영원이한테 헛웃음지으면서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거예요. 툭 내뱉음. 그게 뭐야아. 뭐가 다르냐며 웃는 지영원 말려올라간 티셔츠 아래 우유같은 속살 심란하게 보다 방에 들어가버리는 권승지.
나중에 사고친 권승지때문에 학교 불려온 영원이. 우리 애가 그럴 리가 없는데.. 만 반복하다가 잔뜩 사과하고 같이 집에 갈듯.. 영원이는 승지 엇나가는 거 전혀 몰랐어서 막 당황스러워서 울망울망할듯. 너 담배는 언제부터 피웠어..? 그냥, 얼마 안 됐는데.. 몸에 안 좋아.. 무섭게 그러는 게 아니라 자기가 더 울 것 같은 얼굴로 그러면 그냥 고개 끄덕이는 승지. 예쁜 얼굴이 다 상했네.. 언니가 약 발라줄게. 얼른 집에 가자. 잔뜩 화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쁜 말만 하니까 더 마음이 답답해져서 다 터진 입술 악물면서 영원이 작은손에 이끌려서 집에가는 승지.
승지 다친얼굴 치료해주다가 그냥 여러가지로 애 다친것도, 이렇게 될때까지 몰랐던 것도 다 제탓같고 속상해서 울어버리는 지영원. 왜 울어요.. 팔로 눈 가려버린 영원이 팔 치워내면서 지영원, 왜 우냐고. 낮게 묻는 권승지. 미안해서.. 하는 여린 목소리, 발긋해진 눈가 쳐다보다 이 순간에도 지영원한테 두근거리고 더 발개진 입술에 제거 박아버리고싶은 제자신이 싫고 죄책감들어서 푹 고개 숙일듯. 미안할 게 뭐 있어요. 이런 년인 줄 모르고 데려왔는데.. 졸업하면, 나갈게요. 돈도 다 갚을게요. 그동안 괜히 귀찮게해서... 둑 터진것처럼 마음을 들키면 이렇게 해야지 생각해온 말 두서없이 내뱉는 승지 턱 받쳐올리는 영원이.
너 그게 무슨 말이야? 권승지.
그냥요. 나한테 정 떨어졌을 거 같아서..
절대 아니니까 그런 말 하지마.. 언니 너 데려온 거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
진지한 눈빛으로 단호하게 말하는 영원이 젖은 얼굴 엄지로 슥 훑어주면서 감정을 참아보려고 흐들거리는 입술 꽉 깨물어보다가, 다쳤잖아. 예쁜 입술 상하니까 그러지 말라는 영원이 말에 팍 터져버렸으면 좋겠음.
그래, 언니 좋은 사람이니까. 근데요, 나는 언니 따라온 거 후회했어요. 매일매일.
...뭐? 너 그게 무슨.. 소리야...
이 말 들으면, 진짜 나한테 정 떨어질텐데... 그래도 듣고싶어요?
한참 노려보듯이 영원이 눈 마주보는 큰 눈에 눈물 고이는거 숨죽이고 보던 영원이가 승지 부르려고 입술떼는 순간 승지.. 하다가 부르던 말 승지 입속으로 먹혀 사라지고, 감정만큼 격하게 숨쉴 틈도 안 주고 영원이 몰아붙이는 권승지. 얼어붙어있다 어깨 다급하게 탁탁 두드리는 영원이. 좋아해요. 입술 떨어지고 눈물섞인 눈으로 숨 몰아쉬면서 올려다보는 영원이 눈 마주보기 무서워서 어깨에 이마 기대고 고백하는 치기어린 19 고딩이 권승지 보고싶어... 012 반응듣기 무서워서 미친 기어코 저질렀다 속으로 욕할듯ㅋㅋ 따끈한 어깨에 이마대고 세상 다 끝난 사람처럼 눈 질끈 감고있다가 한참 후에 승지야...부르는 영원이한테서 방으로 도망갈듯. 물론 쭉 교복 입고 있어야해😋 이 장면때문에 이렇게나 길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