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승지랑 미식평론가 영원이
무슨 라따뚜이에 나오는 아저씨마냥 입 짧고 까탈스러운 평론가 영원이한테 별 다섯개 받아내겠다고 깝치는 초보 셰프 권승지
자기 직업 숨기고는 영원이한테 추근거려서 영원이 입맛을 완벽히 알아내려는데
은근히 말랑하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평론가한테 스며들듯 빠지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