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이어지는 내용이니까 이전거 보고오기 ㅋㅋ
https://theqoo.net/1385133859
승지가 애초에 위험한 일 하다 스파이까지 하게된 게 아픈 동생 수술비가 필요해서였는데 반대파 구본기가 동생 상태 위중한 와중에 그 돈이랑 너 스파이인 거 영원이한테 까발리겠다고 협박하고 여러 상황들이 꼬여서 승지가 영원이 배신+처음부터 그런 목적이었던 거 알고 흑화한 영원이 이 악물고 여왕돼서 폐인된 권승지 찾아오는거 보고싶어... 6년 후 승지 동생도 수술 잘 안돼서 죽고, 멘탈 나간 채로 술에 빠져 사는 권승지.
여기가 권승지 씨 집인가봐요.. 생각보다는 허름하네. 구본기가 돈을 별로 안 줬나봐. 아니면 그 쪽도 배신당했어요?
공주님... 초췌한 얼굴로 멍하게 부르는 권승지한테 비식 웃으면서 방에 굴러다니는 술병 발로 툭 건드는 영원이. 권승지 씨는 TV나 신문 같은 것도 안 보나봐. 나 이제 공주 아닌데. 현실인지 의심하는 얼굴로 자기 쳐다보는 넋나간 권승지한테 과장되게 생긋 웃는 영원이. 그동안 많이 상상했어요. 다시 만나면 어떻게 복수할까. 그런데... 정말 한심하네. 그럴 가치도 없어보여요. 지금 당신. 예전엔 본 적 없는 싸늘한 얼굴로 내려다보다가 끌고 가. 조용히 턱짓하면, 영원이가 데려온 남자들한테 얼빠진 얼굴로 끌려가는 권승지.
끌려가서 예전처럼 깔끔하게 단장된 상태로 영원이앞에 끌려온 승지. 시선도 안 주고 없는 사람처럼 대하면서도 옆에서 사라지면, 눈에서 안 보이면 심하게 화내는 영원이. 혼란스러우면서도 시키는 대로 예전처럼, 영원이 옆에서 그림자처럼 지키는 권승지. 취한 영원이가 원망하는 말 막 하다가 2부노블처럼 재워달라고, 권승지 씨 그런 거 잘하잖아. 감정없이 사람 가지고 노는 거. 술기운에 흐릿한 눈으로 픽 비릿하게 웃으면서 손 가슴에 끌어오면 입술 피날 정도로 악물고 떨리는 손으로 영원이 어루만지다가 뚝뚝 우는 거 존맛일듯... 우는 얼굴 올려다보다가 아무 말 없이 밀어내고 나가버리는 영원이랑 스르르 무너지는 권승지.
예전처럼 힘든 일 가혹한 일 스스로 해야할 때 멘탈 무너져서 바들바들 떠는 작은 몸 안아주고 싶어서 입술 짓씹는 승지랑 이젠 펑펑 우는 게 아니라 그냥 무표정하게 눈물 툭툭 떨구는 여왕 영원이... 한심하냐고 자조적으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고개젓는 승지 보다가 충동적으로 승지 팔 잡아끌어서 안기는 영원이, 숨 막히게 꽉 끌어안는 권승지.
얌전히 안겨서 색색대다가 어깨 확 밀치면 순순히 밀려나서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 숙이는 승지.. 정복에 달린 장신구에 볼 긁혀서 피나는 거 멍하게 보다가 한숨 길게 내뱉으면서 치료하고 오라고 가라앉은 소리로 말하는 영원이. 승지 나간 후에 두 손에 얼굴 파묻고 예전처럼 서럽게 우는 영원이. 권승지 가던 걸음 멈추고 밖에 문에 기대서 6년 전처럼 애 우는 거 들으면서 같이 울었으면... ㅠㅠ
https://theqoo.net/1385133859
승지가 애초에 위험한 일 하다 스파이까지 하게된 게 아픈 동생 수술비가 필요해서였는데 반대파 구본기가 동생 상태 위중한 와중에 그 돈이랑 너 스파이인 거 영원이한테 까발리겠다고 협박하고 여러 상황들이 꼬여서 승지가 영원이 배신+처음부터 그런 목적이었던 거 알고 흑화한 영원이 이 악물고 여왕돼서 폐인된 권승지 찾아오는거 보고싶어... 6년 후 승지 동생도 수술 잘 안돼서 죽고, 멘탈 나간 채로 술에 빠져 사는 권승지.
여기가 권승지 씨 집인가봐요.. 생각보다는 허름하네. 구본기가 돈을 별로 안 줬나봐. 아니면 그 쪽도 배신당했어요?
공주님... 초췌한 얼굴로 멍하게 부르는 권승지한테 비식 웃으면서 방에 굴러다니는 술병 발로 툭 건드는 영원이. 권승지 씨는 TV나 신문 같은 것도 안 보나봐. 나 이제 공주 아닌데. 현실인지 의심하는 얼굴로 자기 쳐다보는 넋나간 권승지한테 과장되게 생긋 웃는 영원이. 그동안 많이 상상했어요. 다시 만나면 어떻게 복수할까. 그런데... 정말 한심하네. 그럴 가치도 없어보여요. 지금 당신. 예전엔 본 적 없는 싸늘한 얼굴로 내려다보다가 끌고 가. 조용히 턱짓하면, 영원이가 데려온 남자들한테 얼빠진 얼굴로 끌려가는 권승지.
끌려가서 예전처럼 깔끔하게 단장된 상태로 영원이앞에 끌려온 승지. 시선도 안 주고 없는 사람처럼 대하면서도 옆에서 사라지면, 눈에서 안 보이면 심하게 화내는 영원이. 혼란스러우면서도 시키는 대로 예전처럼, 영원이 옆에서 그림자처럼 지키는 권승지. 취한 영원이가 원망하는 말 막 하다가 2부노블처럼 재워달라고, 권승지 씨 그런 거 잘하잖아. 감정없이 사람 가지고 노는 거. 술기운에 흐릿한 눈으로 픽 비릿하게 웃으면서 손 가슴에 끌어오면 입술 피날 정도로 악물고 떨리는 손으로 영원이 어루만지다가 뚝뚝 우는 거 존맛일듯... 우는 얼굴 올려다보다가 아무 말 없이 밀어내고 나가버리는 영원이랑 스르르 무너지는 권승지.
예전처럼 힘든 일 가혹한 일 스스로 해야할 때 멘탈 무너져서 바들바들 떠는 작은 몸 안아주고 싶어서 입술 짓씹는 승지랑 이젠 펑펑 우는 게 아니라 그냥 무표정하게 눈물 툭툭 떨구는 여왕 영원이... 한심하냐고 자조적으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고개젓는 승지 보다가 충동적으로 승지 팔 잡아끌어서 안기는 영원이, 숨 막히게 꽉 끌어안는 권승지.
얌전히 안겨서 색색대다가 어깨 확 밀치면 순순히 밀려나서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 숙이는 승지.. 정복에 달린 장신구에 볼 긁혀서 피나는 거 멍하게 보다가 한숨 길게 내뱉으면서 치료하고 오라고 가라앉은 소리로 말하는 영원이. 승지 나간 후에 두 손에 얼굴 파묻고 예전처럼 서럽게 우는 영원이. 권승지 가던 걸음 멈추고 밖에 문에 기대서 6년 전처럼 애 우는 거 들으면서 같이 울었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