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화 이후. 영원이가 죽은줄 알고 생활하던 31살 승지가 악몽 꾸고 일어났는데
6년전 부산,소나타 그 차안에서 깬거임..
????????? 하고 정신차리고 핸드폰 보는데 과거로 간거야. 그때 영원이 처음만났던 터미널 그 장소.
덜덜 떨면서 내려서 다가가는데 저 멀리 치수 안 맞아서 청자켓 소매를 걷어 올리고 있는 그때 그 012가 서있는 거
권승지 눈물 맺혀서 다가서서 막 눈 비비고 손 꼬집어도 꿈 아니고
가까이 다가가서 012 뚫어져라 보는데 영원이는 당황하다가, 아..안녕하세요. 마중나오신 거 맞죠? 하면서 말걸고
6년만에 듣는 목소리에 힘 풀려서 주저앉는 승지.............
겨우 추스린 승지가 차안에 영원이 태우고 말 없이 012만 쳐다보고 있자 민망한 영원이가
"저,,나이도 저랑 비슷해보이는 몇살이에요? 저는..스물한.."
"알아요. 21살 지영원."
"..........?"
"저는 25살 권승지입니다."
이렇게 시작.
꿈이건 아니건 자기때문에 영원이 그렇게 된 거라 어떻게든 미래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승지.
원래 일어난 사건이랑 장소랑 미묘한 시간만 다를뿐 승지가 돌리려고 해도 일어나는 사건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듯.
ㄱ래도 그 창고 사건만은 막으려고 고군분투하는 승지.....
일단 여기까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