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대」 대장
#원신 #발레리
군수궁은 글루포프 내부에 위치한 거대한 연구, 설계, 생산 복합 시설이다. 이곳은 설국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기관으로, 수많은 첨단 기술과 최신식 병기를 탄생시켜 왔다. 또한 보관하고 있는 기밀과 고가치 자산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군수궁과 관련 인력의 안전 보장을 위해, 제1척탄병단의 정예병들이 「특수임무대」로 재편되어 직속 경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정예 부대의 지휘관이 바로 발레리 소령이다.
발레리 소령의 경력은 눈이 부시다는 말로는 모자랄 정도다. 과거 그는 부대를 이끌고 지맥 이상으로 발생한 마물 집결지 6곳을 소탕했고, 극악무도한 야수 요정 갱단 3개를 궤멸시켰으며, 스네즈나야성 서쪽에서 날뛰던 키메라의 8할 이상을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부관의 보좌 없이도 부대 전체의 임무를 정확하게 배정할 수 있었으며, 수년 동안 단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
전투와 부대 관리 양쪽에 정통한 엘리트가 「특수임무대」를 지휘하고 있는 덕분에, 군수궁의 전문가들은 안심하고 연구와 생산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실제로 「특수임무대」가 배치된 후, 갱단 잔당의 군수궁 정보 탈취 계획이나 무법자들의 연구원 납치 시도 등… 성격이 전혀 다른 90여 건의 위협이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시도는 발레리 소령이 이끄는 부대에 의해 분쇄되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어떤 군사 평론가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발레리 소령이 코롤료프스키 극장이나 옛뜰 식당과 같은 일상적인 휴식처를 자주 드나들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발레리 소령은 소문이나 억측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그저 완벽한 시간 관리와 빈틈없는 업무 조율로 대응을 계속해 나갈 뿐이었다.
물론 사람은 기계가 아니므로, 톱니바퀴처럼 항상 엄격하게 시간표대로 움직일 수는 없다. 하지만 체계적인 일정 관리는 일종의 안전장치다. 계획에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와 자신감을 주기 때문이다.
비상 대책이 필요한 업무는 언제나 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넘겨선 안 되는 데드라인 역시 늘 존재한다.
때문에 언제나 누군가는 압박감을 견디며 임무 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연이나 돌발 상황을 막아야 할 필요가 있다.
https://x.com/genshinimpactkr/status/2104873823652708757

「그 장교님 말인데, 혹시라도 날 쫓아다니면서 시간을 알려주거나 일하러 가라고 닦달하는 게 전부인 사람인 줄 알고 있다면… 생각을 고쳐먹는 게 좋을 거야. 누군가가 군수궁의 프로젝트를 방해하거나 연구원에게 허튼수작을 부리려 할 경우, 『요새가 돌진해서 사람을 깔아뭉개는』 무시무시한 광경을 보게 되거든」
——미탸
◆ 이름: 발레리
◆ 호칭: 천둥 요새
◆「특수임무대」 대장
◆ 신의 눈: 번개
◆ 운명의 자리: 불곰자리
https://x.com/genshinimpactkr/status/2104874075872989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