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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즈나야 7.0 월퀘 스토리 간략 정리 (ㅅㅍ)

무명의 더쿠 | 09-03 | 조회 수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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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네즈나야 성립 이전의 역사 ] - 하얀 차르의 탄생

 

1. 천사들의 문명인 휘페르보레아에서 천사들의 지식을 사용해 사람들은 용의 시체에서 생명을 창조해냄. 이걸 요정이라 불렀고 그들을 노예로 부렸음.

2. 최초의 천사와 선지자(천사의 연인이자 (아마)제2강림자)의 반역이 실패했고, 천리에 의해 천벌을 받은 휘페르보레아 문명은 폐허로 변함.

3. 휘페르보레아 멸망 직후, 오래전 우주로 떠났던 니벨룽겐이 심연에 물든채 티바트로 돌아왔고 천리랑 불바다 전쟁을 일으키고 사망함.

4. 전쟁때 휘페르보레아 유민이 둘로 쪼개졌는데 당시 달의 신의 배려로 남쪽으로 내려간 이들은 노드크라이로 가고 나머지는 휘페르보레아 폐허에 남았음.

5. 노드크라이에 간 달의 민족은 달의 은총을 받아 태어나는 몇몇 뿔달린 아이들을 근친교배해서 새 달의 신을 탄생시키려고 했지만 그건 실패했고, 나중에 자연체(?) 달의 신인 콜롬비나가 탄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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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폐허에 남아있던 유민들은 사망한 용왕 니벨룽겐의 권한(티바트의 주인 자리)을 탐내서 얼음용왕의 시체로 새로운 원초의 인간(나라연)을 만들어내려고 했음.

7. 근데 해당 실험의 영향으로 휘페르보레아 폐허는 얼음지대로 변함. 인간들은 추위에 버티지 못해서 대다수 사망했고 추위에 강했던 요정들이 이 땅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음. 이 땅이 훗날 스네즈나야령이 됨.

8. 실험은 다들 실패인줄 알았으나, 천년 뒤에 얼음용왕의 시체에서 원초의 인간이 되지 못한 요정이 태어남. 그는 자신을 모노마흐라고 자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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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마흐는 요정통합 전쟁당시까지 작고 예쁜 소년의 모습을 했지만 왕위에 오른 후에는 덩치 큰 사내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함)

 

9. 모노마흐는 자신이 다른 요정과 다른 특수함을 인지하고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떠돌았는데 그러던 중 요정종끼리 패를 나눠 전쟁하는걸 보게 됨.

10. 모노마흐는 6종의 요정족을 통합시키고 자신을 요정의 수령인 하얀 차르라고 자칭하고 마신전쟁에서 초대 얼음신에 등극하게 됨.

11. 꾸준히 휘페르보레아 문명 자료를 뒤지면서 드디어 모노마흐는 자신이 니벨룽겐의 자리를 대체할 목적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자리를 자기가 차지해도 되는지 여부, 이제 그 사명을 기억하는 자도 없는 시대임에도 자신이 태어나려던 실험으로 영구동토가 되었는데 그 사명까지 저버려도되는지 사이에서 꾸준히 고민했음.

12. 모노마흐는 그림자 영역에서 아직 가동중인 생명유지 장치를 발견했고 그 안에서 어린 소녀를 발견해 '악시냐'라는 이름을 붙이고 양자처럼 키움.

(즉 악시냐는 순수한 휘페르보레아 태생의 인간이고 원래 휘페르보레아의 노예였던 요정의 주인이었어야할 인물임.)

13. 모노마흐는 악시냐를 헌신적으로 가르쳤고 광대로 왕궁에도 출입시켰음.(당시에 요정귀족들만 왕궁 출입이 가능하다보니 광대로 출입시킨거)

14. 어느날 모노마흐는 악시냐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고 악시냐는 차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원초의 인간을 탄생시킬 '근원연구소'에 배정됨.

 

 

[ 근원연구소 등장인물 ]

 - 악시냐 : 차르의 양녀이자 수석연구원. 태생을 따라 올라가면 휘페르보레아의 생존자. 차르의 맹렬한 추종자임.

 - 이즈마일로프 : 키테시성 출신 난쟁이요정. 그 재능을 동족인 알비스 대공에게 인정받아 악시냐의 제자로 근원연구소에 들어가게 됨. 악시냐의 이성적인 추종자.

 - 코셰이 : 금지한 연금술로 요정까지 써먹어서 감옥에 갖혔다가 그 재능을 인정받아 근원연구소에 발탁된 괴짜. 악시냐에게 한 눈에 반함.

 - 파블리나 : 눈요정대공. 차르의 심복이었으나 친우(혐관)인 라리사가 인간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버려져 사망한 후 돌변함.

 - 알비스 : 난쟁이요정대공. 켄리아 출신 연금술사 로트왕과 짜고 악행을 벌임.(노드크라이 월퀘에서 1대 리드밀러 잡고 사형명령 내린게 얘임)

 

1. 근원연구소는 차르의 은밀한 명령으로 차르를 최초의 인간(나라연)으로 만드는걸 목적으로 했음. 근데 하얀 차르가 켄리아 대전쟁 즈음해서 암흑신 체르노보그라는 존재와 싸우다 사망함. 연구소의 존재 의의를 잃게 되고 혼란이 벌어짐.

2. 차르의 사망으로 광기에 빠진 악시냐는 연구에 성공해 '잿빛눈동자-이코르'를 탄생시킴. 이코르를 사망한 차르의 육체에 합치면 나라연이 탄생할 예정이었음.

3. 근데 정작 이코르는 하얀차르가 주도하는 영원한 사랑의 세계(근심없는 정원)에 회의적이었음. 그 세계에서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는 악시냐가 있을 자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파블리나, 코셰이, 알비스와 짜고 악시냐를 배신해 그림자세계에 가두고 이코르의 근원은 셋으로 쪼개져 셋이 나눠가지게 됨.

4. 악시냐의 제자 연구원이었던 난쟁이요정 이즈마일로프는 이 배신이 끝난 뒤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게되었음. 그는 알비스가 악시냐에 대한 첩자로 데려온 존재였으나 악시냐의 사상에 감명받아 알비스를 배신하고 악시냐를 구해내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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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로 등극한 2대 얼음신 차리차(아나스타샤)가 요정족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을 벌이면서 알비스랑 파블리나가 자신들의 영지에 각각 집중한 사이에 이즈마일로프는 차리차와 딜을 했고 에너지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권력을 잡고 알비스와 권력적으로 대립했음. 이 시기는 차리차에 대한 요정족의 반란이랑 인간과의 내전이 벌어지면서 혼란스러웠음.(마신임무때 언급된 물님프 박해시기도 이때.)

6. 여왕의 국책사업으로 스네즈나야 전역에 철도를 깔게 되었고 이 국책을 누가 맡느냐로 알비스 대공은 명성높은 요정들을 선임했고 이즈마일로프는 여왕의 취향에 맞춰 인간들을 잔뜩 추천함.

7. 알비스는 일단 뒤로 물러났고 이즈마일로프가 국책을 맡게 됨. 알비스의 의도는 약탈자가 넘쳐나는 이시기엔 일단 힘든 자리니까 맡았다가 망해라 이거였음.

8. 철도사업은 일부 바람요정족의 반란 때문에 힘들었음. 이때 야수요정족의 협객 '루치킨'이 궐기했고 이즈마일로프는 기꺼이 그들과 손을 잡고 바람요정족의 반란을 정리했음. 루치킨은 사망했으나 이즈마일로프의 후원으로 루치킨파의 야수요정들은 그림자 영역을 다루는 뒷사업을 맡았고 그들의 '어르신'으로 자리잡게 됨.

9. 이즈마일로프는 겉으론 에너지협회의 회장으로 권력을 다루고, 뒤에선 악시냐를 구해내기 위해 루치킨파를 후원하여 그림자 영역을 탐색했음. 수명이 다하기 전에 악시냐를 구해내는데 성공함.

 

10. 악시냐는 세 배신자에게 이코르의 조각을 찾으러 떠났고, 악시냐를 구해내는데 성공한 이즈마일로프는 그림자영역의 탐색에서 손을 떼기로 했음. 이즈마일로프에겐 양자 둘이 있었는데 인간인 즈메이와 야수요정 바실리였음. 양부의 의사에 따르기로한 즈메이와 달리 바실리는 그림자 영역이 줄 이익이 많이 남았다고 주장하며 반대함.

11. 이즈마일로프가 즈메이를 지지하자 바실리는 양부를 살해하고 이즈마일로프파의 '작은 어르신'이 되었고 돈과 권력을 좇게 됨. 즈메이는 의와 협을 숭상하는 루치킨파로 넘어가 두 세력이 대립하게 됨.

 

(월퀘 - 비열한 자들의 거리)

12. 행자가 루치킨파에서 이즈마일로프파를 감시하러 갔다 잡힌 구리예바를 구하러 가는 과정에서 이즈마일로프파와 바실리는 몰락하고 사망함. 스네즈나야 뒷세계는 루치킨파가 주도를 잡아 다시 의와 협을 행하게 됨.

13. 초대회장 이즈마일로프가 사망하면서 급하게 2대 회장을 물려받은 현 에너지협회장은 이즈마일로프가 악시냐를 구하기 위해 몰래 했던 일들이 워낙 많다보니 왜이렇게 비밀스러운 부분이 많냐며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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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요정대공 파블리나 ]

 

1. 요정대공 후보 파블리나는 라리사라는 또래의 우수한 눈요정과 친구이면서 경쟁자인 관계였음. 

2. 눈요정은 사랑에 빠져야 완전해지는 결함이 있었는데 라리사가 인간남자와 결혼하는 당일 변심으로 배신당해 죽는걸 목격하게 됨. 원래부터 사랑에 회의적이었던 파블리나는 이 일로 동족들의 결함을 고치려고 이코르의 세 조각 중 하나를 이용해 눈요정들을 사랑이 필요없는 존재로 진화시키려고 했음.

(이코르의 힘은 생명이 생명을 초월할 수 있게 하는 힘이기 때문에 그걸 이용하려고 한 것)

 

(월퀘 - 애증의 헤스페리데스)

3. 파블리나는 이코르의 조각에서 힘을 흡수하려 했지만 한번의 결혼으로는 힘을 완전히 흡수할 수 없었음. 그래서 헤즈페리데스 성을 특수한 영역으로 가두고 그 안에서 계속 결혼식을 반복하면서 힘을 빼앗기로 함.

4. 근데 행자가 와서 힘을 마지막으로 빼앗는 과정이 실패하고 악시냐에게 조각을 회수당하고 대공은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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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술사 코셰이 ]

 

1. 또라이 연금술사였던 코셰이는 악시냐를 만나 첫사랑에 빠졌고 악시냐의 계획이 차르폐하가 주도하는 근심없는 정원(모두에게 공유되는 사랑)를 만드는 것임을 알게됨. 근데 그게 이뤄지면 개개인의 사랑은 사라지는게 아닌가 의심하였고 이코르의 꼬드김에 빠져 악시냐를 배신함.

2. 배신과 별개로 악시냐가 언젠가 돌아와 이코르의 조각을 가져갈거란건 알았기 때문에 조각 자체의 힘은 건드리지 않았음. 그가 증명하려고 한건 영원한 생명을 가져도 사랑은 변함이 없다는걸 언젠가 돌아올 악시냐에게 직접 보여줘서 그녀가 계획을 포기하길 바랬음.

3. 영원한 사랑을 증명하려면 일단 영원한 생명이 되야했음. 코셰이가 아는 것중에 영원에 가장 가까운건 나무요정이었기 때문에 코셰이는 나무요정을 연구했고 구석진 마을 하나를 골라 선량한 의사 모로 선생으로 자칭하며 불치병에 앓던 병자들을 받아들여 나무요정과 결합한 키메라로 만들었음.

4. 코셰이는 완전한 생명을 완전한 나무와 같다고 여겼고 자신에게 적용시켰는데 문제는 코셰이의 영원한 나무는 사랑 뿐만 아니라 모든게 아무 의미가 없었음. 그래서 코셰이는 영원한 생명에서 사랑이 있다고 주장하려했던 의지조차 잃어버리고 걍 영원한 생명 그 자체가 되었음.

5. 영원한 나무에 통합되지 않은 일부 눈치빠른 주민들은 몇몇 어린아이를 실험에서 도망시킴.

 

(월퀘 - 생명의 거처)

6. 마을 밖으로 보내진 어린아이 나스챠가 행자와 만나고 마을 안으로 도로 들어가 스스로의 의사로 영원한 나무와 하나의 의식으로 통합됨.

7. 영원한 나무와 의식이 통합된 코셰이는 자신이 왜 영원을 바랬는지도 잊었기 때문에 행자에게 순순히 이코르의 조각을 돌려주고 나무와 의식을 통합시켜 코셰이라는 개인은 사라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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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요정 대공 알비스 ]

 

(알비스는 노드크라이부터 언급된 지역인 신 키테시성의 영주인데, 신 키테시성이 7.0에 추가된 지역이 아니기 때문인지 알비스 얘긴 7.0에 자세히 안 나옴)

1. 알비스는 난쟁이요정의 대공으로 스네즈나야 귀족계에 군림했으나 2대 얼음신인 차리차의 신임을 얻은 이즈마일로프, 새 시장으로 임명된 미르코(풀치넬라)에게 권력싸움에서 지고 신 키테시 성으로 물러남.

2. 신 키테시 성에서 이코르의 조각을 사용해 인간들을 다시 지배할 야망을 품었으나 그림자영역에서 돌아온 악시냐에게 조각을 뺏기고 처형당함.

3. 악시냐는 회수한 조각을 하얀차르 궁전에 있는 근원연구소에 돌려놓고 야수에게 그 연구소를 지키게 함.

 

(월퀘 - 궁전과 무덤)

4. 행자가 와서 야수를 물리치고 이코르의 조각 세개를 다 회수함.

5. 궁전에 남아있던 하얀 차르의 유해와 이코르의 조각 세개가 합쳐져 원초의 인간이 부활하지만 완전한 원초의 인간이 되기 전에 행자에게 파괴됨.

6. 이코르는 원초의 인간에서 다시 이코르라는 존재로 돌아와 악시냐와 함께 그림자영역으로 추락하며 영원한 사랑은 없어도 당신과 내가 있다고 말하고 영원한 사랑을 믿지 않던 악시냐는 파블리나, 알비스, 코셰이가 원하던 것들은 사실 자신도 원했던 것이라는걸 뒤늦게 깨닫고 이코르와 그림자 영역에 잠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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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편 - 서리거인 퀘스트 (월퀘명 - 그녀에게 바치는 노래) ]
 

해당 요정의 이름은 돈스코이.

초대 하얀차르가 체르노보그 토벌에 나설때 종군했던 병사이고 눈요정대공 파블리나의 친구이기도 함.

 

파블리나는 근원연구소에서 생명을 초월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연구했었는데 그 연구 성과 중 하나를 저 친구에게 적용한것으로 보임.

돈스코이는 끝없이 거대해져서 차르와 암흑신의 전쟁에서 대활약했지만 그 덩치는 점점 커져갔고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파멸할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파블리나는 그를 봉인하였음.

(근데 딱히 생체실험을 강요당한건 아닌거 같음. 아마 힘을 얻어야 전쟁이 빨리 끝나고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믿어서 힘을 바랬던게 아닐지)

 

돈스코이는 종군하기 전 얼음동물 조각을 만들며 함께 놀던 인간소녀와 친해졌었는데 동족들의 방해에도 둘의 우정(사랑?)은 끊어지지 않았음.

그러던 중 하얀차르의 암흑신 토벌에 종군하게 되었고 소녀와 재회를 약속하고 전쟁터로 떠났고, 거기서 점점 거대해졌고, 귀환하지 못하고 봉인됨.

500년이 지나 행자에 의해 봉인에서 해방되자 돈스코이는 소녀와 전쟁이 끝나면 만나기로 약속했던 등대를 향하게 됨.

 

 

 

스네즈나야 월퀘는 전체적으로 영원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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