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유사)모녀관계의 애증이 테마 였던 것 같음
아무래도 코드가 맞지 않았던 두 사람이 사제로 엮이면서 맺은 악연이 보면서 실소하게 되더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로잘린의 배려인 얼음호박을 부수고 가버리게 만든 두사람의 불협화음이란...
로잘린도 자기는 그렇게 사랑한 기억에 고통스러워했지만 그 기억 자체를 포기 못 했는데 정작 오데트한테 기억을 버리면 괜찮을거야 해답을 내준게 확실히 로잘린이 미숙한 인간이고 빌런 캐 맞다...생각이 들더라.
결국 죽음도 로잘린의 미성숙함을 세탁하진 못했다. 로잘린의 빌런성을 희석하지 못해 개인적으로는 마신임무 꼭지 스토리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원래는 전설 스토리 정도급은 되지 않았나 의심해보고...전설 스토리로 나와 깊숙히 팠다면 애증스토리 매니아 나한테는 맛도리였을 것 같은데 신캐들 스케줄이 밀려서 무리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