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의 품에 깃든 보랏빛 수정이 내뿜는 광휘는 본 황녀의 단죄의 눈에 의해 간파되었으니, 이는 운명이 그대를 위해 직조한 것——」
「단죄의 황녀의 이름으로, 그대를 본녀의 유야 정토로 초대하노라. 나와 함께 운명적인 날을 보내도록 하자꾸나!」
「아가씨의 말씀은, 왕자님의 나비넥타이가 정말로 예쁘다는 것과… 함께 생일을 보내줬으면 한다는 뜻입니다」
「야옹」
「왕자님이 영광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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