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가 아주 맘에 들었어
평 별로인 이나즈마랑 나타도 무난하게 했어! 이나즈마는 그냥 너무 평범했고 나타는 마비카가 멋있어서 재밌게 함 ㅋㅋㅋㅋㅋ스토리 고점은 수메르라고 생각하고 폰타인은 요새가 너무 지루해서 의외로 취향이 아니었어 ㅜㅜ 그치만 캐릭터들은 너무 좋더라. 리월이 예전 스토리라 언급이 잘 안돼서 그렇지 리월도 진짜 좋았어
노드크라이도 평 좋던데 이것때문에 숨도 안쉬고 마신임무 밀었거든..근데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그냥저냥 슴슴한 맛이더라
게임 시스템적으로 느낀 것들은
복각텀이 너무 길고, 이벤트 복각을 절대 안 해주는 점이 아쉽더라
무뽑도 왜 배너 분리 안해주는지 모르겠고
아 그리고 원신 커뮤니티 글들을 보면 돌파가 당연하단 듯이 이야기해서 좀 당황스러웠어 ㅋㅋㅋㅋ ㅜㅜ 돌파한다는 덬들보고 뭐라하는게 아니고 그냥 외부 공략 글만 봐도 돌파하라고 써있고... 다들 부자같다는 생각이 들게함
사실 1돌파만해도 쌩돈으론 30~50만원 되는건데 돌파 필수필수 거리니까 나도 감각이 이상해지는 거 같아 ㅋㅋㅋ솔직히 복각텀 짧으면 다음에 하지뭐~이럴텐데 1년 넘게 복각 안하고 그러니까 기회 올 때마다 돌파하는 사람들 맘도 이해됨
그리고 캐 육성이 너무 어려워!!
재료 하나하나 캐고 필드 몬스터들 하나하나 잡아야하는게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ㅜㅜ 뉴비는 레진 빼는 것도 일임...매번 도움 구하기에도 항상 친구들이 들어와 있는 것도 아니고..
무기 수급처도 넘 적은듯
여튼 메인 스토리는 어느정도 따라잡았으니 이제 육성에만 집중해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