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의견 안맞으면 지나가주길 바람... 나도 지금 피곤하고 실망이 너무큼 ㅠ
사실 난 남성향을... 매우 좋아하는 취향을 가졌음
이번 시틀라리 일러도 가슴만 보면 와 가슴 진짜 예쁘게 그렸다고 생각함
다른 노출도도 뭐 브라질 쌈바같은거 나올거라고 생각했었어서 별 생각 없음
근데 일러와 같이 나온 설명이 연기주인 부모들이 흑요석 할머니가 잡으러 온다~ 하면서 겁준다고 써있는데
일러는 인형 꽉 껴안고 츤데레처럼 홍조에 눈썹은 살짝 찡그리고 모에모에큥 캐릭터처럼 라노벨 히로인처럼 앉아있음...
이 상충되는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거야. 전신일러는 간지나는 샤먼처럼 보여주고 저런 모에모에큥 노선은 이벤트 일러나 버전일러 추가버전으로 내주면 진짜 좋아했을거임. 버전일러 보고 저거보니까 하......
그리고 라이트 노벨. 전쟁중이라 물자 부족이라 밥을 부뚜막에 지어먹는다며... 물자 부족 상태인거 아냐? 무기나 수입하지 왜 이나즈마의 라이트노벨을 수입해서 읽고 있는거야? 판타지 세계관에서 라이트 노벨 존재 자체가 사실 난 깰때가 많았는데 그걸 전쟁중인 나타까지...(물론 세계2차대전 시기에 디씨 마블같은 만화들이 뜬거는 아는데 여기 설정으론 라노벨은 이나즈마거니까
만일 시틀라리가 진짜 꽉막히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전쟁 하든말든 아오안 캐릭터라면 집순이로 라노벨 삼매경 이해했을거야. 어울렸다고. 근데 마을에서는 올로룬 챙기고 다 좋은 할머니같은데 마을 사람들 왈로는 흑요석할머니가 잡아간다고 하고, 또 올로룬을 살뜰히 살피는 것 치고는 연기주인 리더 안한다고 하고 집에 쳐박힌 집순이라고 하고, 그렇게 다들 무서워한다는데 저 인형을 껴안고 푹신한 배게에 앉아서 필드 돌아다니는데 대체 누가...누가 무서워하는거야? ㅠ 연기주인들은 바보야?
컨셉이 자꾸 한명 안에서도 융화가 안되고 계속 부딪치는데 이게 사실 나타 거의 모든 캐릭터에서 나타나는 기분임. 다들 중구난방임...
다들 오토바이나 디제잉 롤러스케이트가 갑분이라고 하는데 설정상으로는 시틀라리의 라노벨이 제일 갑분이야...
스탠딩 올로룬이랑 시틀라리 둘이 세워놔봐. 누가 누구를 키웠을거같음? 나는 올로룬이 키웠을거같은 일러라고 생각해... 올로룬이 삼촌같음
스탠딩 일러는 그 캐릭터의 대표적 이미지라고 생각하는데 좀 너무했음. 예시로 코코미 일러가 일기장 쓰다가 들킨 스탠딩 일러였다고 생각해 봐. 그냥 캐릭터의 갭모에를 천천히 빌딩해서 보여주는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꽂아버리니까 설정을 너무 급하게 퍼먹여서 정도 없는데 왠 갑자기 갭모에부터 들이밈? 이생각 들지... 진도 마찬가지야. 로맨스 소설 좋아한다는 설정 있지만 스탠딩 일러에서도 그 청순하면서도 리더같은 일러가 아니라 갑분 로맨스 소설들고 얼굴 붉히는 일러가 스텐딩이었어봐...
그리고 사실 시틀라리만! 문제였으면 걍 이런 느낌 안들었을건데
차스카랑 마비카 그런거 타고다니면서 행자는 왜 열기구 태우셨어요... 좀 나눠타자 야... 그리고 총타고 오토바이를 타면 그 수많은 나무살이들은 대체 왜 죽은거에요, 구체적인 죽은 사람 숫자까지 알려주면서... 이것부터 생각나서 걍 중구난방 통합되지 않고 힙하려고 노력했는데 코디 엉망인 사람 보는 기분임 위화감이 차차 쌓여왔다? 키니치 전임 분량도 그렇고 시틀라리는 라노벨을 자기가 읽는게 아니라 자기가 거기 나올거같은 포즈를 하고있고... 근데 이래놓고서 차라리 오타쿠 게임을 밀면 내가 말을 안함. 근데 굿즈는 막 새끼용이나 해양생물같은 모두의 원신! 우리는 포켓몬 같은게 될거에요! 하고 내놓고서 일러는 또 이러니까 걍 나타와서 모든게 모순적임.... 잘하겠다며 류웨이가 행사장에서 울었짢아 유저들 빠져서 슬펐다며 대체 왜 운거야
+아 용도. 친구라며...ㅠ 깃룡이랑 개네 막 명상하고 있는데 걔네를 잡아서 파밍해야해 이거 진짜 내가 사패같이 느껴짐 우리 친구라며 친구를 파밍하는거 뭐임
아란나라 파밍한 적 잇음? 멜뤼진 파밍한 적 있음? 아니 이렇게 적으니까 진짜 이상하네... 이걸 모르겠나 원신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