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집정관 이격!
대표적인 예로 벤티/종려!
솔직히 벤티는 진짜 숨기는 게 너무너무 많고..(이미 행자와 한 번 만나봤다는 뉘앙스 + 몬드 곳곳에 있는 셀레스티 떡밥과 시간의 마신 연관성 + 데인이 하는 말(사람들은 바르바토스를 못 본지 1000년이 넘었다고 했으나 데인은 500년 전 켄리아 멸망날 벤티를 봤다고 함, 벤티는 평화주의자이지만 어쩌면 켄리아 멸망의 날 대학살or 천벌을 내렸던듯?)
종려는 말뭐.. 어쩌다가 무신이 서포터 포지션으로 지내시는가..
벤티 종려의 경우 계속 신의 권좌를 지키던 타입이지만 라이덴,나히다,푸리나의 경우 한 번 권좌를 승계했던 타입이니 어쩌면 이격이 안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긴 함..
햐 근데 진짜 이게말이에요.. 여행자와 척을 지고 레이드보스로 나오는 벤티종려? 맛있겠다.. 여태까지 나만 보면 방실방실 웃던 그 둘이 누구보다 권위적인 모습으로 나를 찍어누르려고 하는 모습? 맛있겠다..
아니면 몬드를 지키기 위해, 리월을 사수하기 위해 원래의 모습을 꺼내는 둘? 상상만 해도 맛있어..
둘은 진짜 최고착한캐릭터로 먹어도 존나맛있고 최고나쁜사연있는악역보스로 먹어도 맛있어..
종려랑 벤티 진짜 너무너무 갓캐라서 메인파티로 굴리고싶은데.. 못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신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주류가 아닌 만큼 이 둘이.. 이격이라던지의 형태로 재출시됐으면 좋겠다..
특히 벤티..벤티벤티벤티..
내가 원신 시작한 이유도 벤티고 아직 최애캐도 벤티인데.. 환상극덕분에 자주 쓰지만.. 그치만..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