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들은 다 친구라고 하고, 용 키우는 이벤트나 용 케어하는 퀘스트들이 버젓이 있는데 캐릭터 재료 때문에 용 죽이고 다녀야 하는거 너무 죄책감 듬..
차라리 머 심연에 침식된 용들이 있어서 얘네는 돌이킬 순 없지만 잡으면 성불하고(?) 밤의 신의 가호로 다시 정상용으로 환생해서 태어난다 이런 컨셉이라던가… 송곳니도 머 심연이 가득한 이빨 << 이런식이었으면 좋았을거같음
그럼 빙의가 문제가 될 수도 있는데 행자가 빙의하면 바로 정화 가능해진다던가?? 그런 스토리도 좋았을거같음..
난 나타 스토리랑 컨셉 등등 모든게 개개개개극호인데 딱 용 잡는거.. 이거 한가지만 너무 맘에 안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서 몰입감 500%로 하는데 그와중에 내 친구 용가리들 잡으라고 하니까 500%로 마음아프다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